[정의]

부산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포도원교회는 꿈과 사랑, 행복한 가정과 성도가 있는 교회로 역동적이고 능력 있는 삶, 생기 있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2월 15일 덕천동 은호 맨션 103호에서 김창연 목사를 중심으로 첫 예배를 가졌고, 3월 22일 가칭 ‘구포제2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 예배를 드렸다. 1983년 1월 4일 덕천동 348-14번지에 495㎡의 교회당 건축 입당 예배를 드렸고, 교회 명칭도 덕천동교회로 변경하였다. 지금까지 덕천 성전은 포도원교회 모(母) 교회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986년 10월 강도순이 2대 목사로 부임하였고, 1999년 1월 1일 덕천동교회의 명칭을 포도원교회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99년 4월 25일 김문훈이 3대 목사로 부임하여 급격한 부흥과 변화를 맞이하였다. 400여 명의 성도가 3,000여 명의 성도로 급성장함으로써 2004년 9월 19일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 3동 2283번지의 종교 부지에 건축 입당 예배를 드렸다. 화명동 신도시에도 성도들을 위하여 북구 금곡동 지역에 포도원교회 비전 센터를 건립하였다. 또한 건설 중인 금곡 성전[4,000석 규모의 건물]은 2013년 6월 중에 입당 예정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도원교회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 도시 철도 2호선 화명역과 기관의 성탄 트리 조경 사업, 주차 공간 나누기 사업, 1층 커피숍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는 봉사 사업,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강좌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 겨울 타민족 선교 사업, 선교사 후원 사업, 70여 개 전도팀이 움직이는 전도 사업,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족구 행사, 어려운 가정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포도원교회는 새 가족이 등록을 하게 되면 각자의 은사를 따라 교회 사역에 배치되어 각자의 달란트를 극대화한다. 새 가족 섬김이로, 성가대 봉사 요원으로, 차량부 주차 요원으로, 식당 봉사 부원으로, 각 기관의 매주 교회 청소 봉사 요원으로, 교회 안내 요원으로 봉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그 역할을 담당하게 한다.

포도원교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모든 예배 섬김이가 평신도로 운영되고 있다. 수요일 3번 예배와 금요일 심야 예배, 주일 8번의 예배와 모든 예배에 찬양팀이 구성[10명~15명]되어 예배를 드리는데, 모두 평신도 리더에 의하여 진행된다. 모든 예배에는 성가대가 배치된다. 12개의 성가대와 11개의 찬양팀이 구성되어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다. 170여 개의 남녀 전도회가 있는데 각 전도회에서는 월·수·토, 주일 교회 전체 중 담당 구역을 청소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포도원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10명, 강도사 4명, 전도사 4명, 교육 전도사 4명, 교육 간사 3명, 전도 간사 1명 등이다. 교인은 장로 27명, 장립 집사 289명, 권사 335명, 서리 집사 2,762명 등이다. 조직은 당회, 재정부, 행정국, 교무국[13교구], 교육국[35개 교육부서], 전도국[67개 팀], 찬양국[23개 찬양대], 사무국, 차량관리국, 기도사역국, 사회봉사국[7개 선교단], 가정사역국[10개 학교], 새가족국, 방송국, 편집출판국, 홈페이지 관리국, 건축위원회, 선교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지와 건물 면적은 덕천 성전[부산광역시 북구 덕천 2동 348-14번지, 대지 264㎡, 건물 면적 495㎡]과 화명 성전[대지 1,610㎡, 연면적 1,4191㎡], 주변의 건물과 대지는 비전관[767.0㎡], 소망관[321.14㎡], 믿음관[513.01㎡], 충성관[191.33㎡] 등을 주차 시설과 교육관 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금곡 성전은 대지 면적 7,361㎡, 건축 면적 21,364㎡에 4,000여 명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의의와 평가]

포도원교회는 시대의 영향력 있고 건강한 교회로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