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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한국전도청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999
한자 天理敎韓國-
영어의미역 Korean Propagation Office of Tenrigyo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봉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종교 단체
설립자 천리교 한국교단
전화 055-323-8054
설립 시기/일시 1973년연표보기 - 설립
이전 시기/일시 2002년 10월 12일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로 32[나전리 1094-6번지]로 이전
최초 설립지 천리교 한국전도청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소 변경 이력 천리교 한국전도청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로 32[나전리 1094-6]
현 소재지 천리교 한국전도청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로 32[나전리 1094-6]

[정의]

부산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개설]

천리교(天理教)[일본어로 텐리쿄]는 일본 나라[奈良] 현 덴리 시에 본거지를 둔 신흥 종교이다. 에도 시대인 1838년(헌종 4)에 나라 현의 농민 여성 나카야마 미키에게 천리왕명(天理王命)이 내려 츠키히노야시로로 화하여 이후 포교에 힘쓰게 되었다고 한다. 신토의 일종으로 자리매김하는 의견도 있으나, 교리나 신앙생활에 있어 차이가 크다. 전 세계에 약 200만 명 가량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그중 일본 내에 150만 명이 있다. 한국에서도 1893년 이래로 포교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7만여 명의 신자가 있다.

천리교는 이 세상과 인간을 창조한 천리왕을 믿고 따르며, 인간은 천리왕 앞에서는 다 같은 형제자매로서 인간 창조의 목적인 즐거운 삶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돕고 위하는 생활을 함으로써 즐거운 삶에 다가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천리교인들은 남을 도우는 마음이 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설립 목적]

천리교 한국전도청은 ‘즐거운 삶의 건설’이라는 천리왕의 큰 의도에 부합하는 전도 구제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천리교는 1893년에 한국 포교를 부산 지역에서 시작하였고, 초대청장에 마쯔무라 기찌따로오를 임명하였다. 1910년(순종 4)에 서울로 포교소를 이전하여 활동하다가 8·15 광복과 더불어 일본이 패전하자 일본으로 돌아갔다. 이후 1947년에 다시 한국에 천리교 연합회를 결성하여 포교를 시작하였다. 1963년에는 대한천리교단을 설립하였으며, 초대 회장에 김진조가 취임하였다.

1973년에 서울특별시 서대문에 천리교 한국전도청을 발족하여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이후 여러 번의 이전 끝에 1988년에 한국천리교연합회를 설립하였고, 1993년에는 한국천리교연합회와 혜성교회가 뜻을 같이하여 천리교 통합교단을 발족하였으며, 초대 교통에 김기수가 취임하였다. 2001년에 천리교 원남성교회가 토지 건물을 헌납하였고, 천리교 한국전도청을 이전하기 위한 이전 추진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2002년에 서울특별시에서 마지막 월차제를 집행하였으며, 2002년 10월 12일에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로 이전하여 취임 봉고제를 집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리교 한국전도청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신도들이 모여 월차제를 거행하고 있다. 매년 봄에 춘계 대제를 지내고, 4월 14일에는 교조 탄생제를 지내고 있으며, 가을에는 추계 대제를 지낸다.

[현황]

2014년 현재 천리교 한국전도청은 안으로는 한 달에 한 번의 월차제를 통하여 교인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밖으로는 급식이나 불우 이웃 돕기 등의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천리교 한국전도청은 부산광역시 지역을 관할하는 대표적인 천리교 단체로서, 부산 지역의 모든 천리교 행사와 일정을 담당하고 전도 업무의 효율을 기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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