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천리교 소속 교구.

[설립 목적]

천리교 부산교구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부산 관내 교회를 위한 횡적 활동인 전도 구제 활동과 더불어 교회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3년 12월 4일에 대한천리교 기구 개편에 따라 천리교 부산교구가 발족되었다. 천리왕의 의도인 즐거운 삶의 세계 건설을 위한 구제의 길에서 용재 양성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교의 강습소는 그간의 교세 신장과 부산광역시라는 지리적 여건 아래에서 부산수강원을 설립하였다. 부산수강원은 1967년 4월 19일 전국 강습소의 기수에 준하여 제46기생 117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초대 소장에 천리교 고성교회 교회장 이영수가 취임하였으며, 당시 강사진은 허태규[교전], 김현술[교조전], 김기범[신해], 최수열[신무]이었다. 1994년 9월 30일에는 부산진구 양정동 402-13번지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리교 부산교구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2001년에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고, 2002년에는 부산아시아경기조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03년에 연제구청장으로부터 봉사 표창을 받았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천리교 부산교구는 교회 74개소와 포교소 21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12대 교구장 권오복과 사무장 이승윤, 강습소장 김문헌, 이승재[교전], 허진호[교전], 양영진[교전], 김문헌[교조전], 김택환[신악가 해설], 정인백[신악가 해설], 김영환[신무], 노기현[악기, 예전]이 교회 업무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