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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월성교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989
한자 天理敎-敎會
영어의미역 Wolseong Attendance of Tenrigyo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천로25번길 52-6[연산동 806-2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봉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교회
설립자 김보기
전화 070-7579-6203
설립 시기/일시 1971년 9월연표보기 - 천리교 월성포교소 계승
개칭 시기/일시 1996년 9월 8일 - 천리교 월성포교소에서 천리교 월성교회로 개칭
최초 설립지 천리교 월성포교소 - 부산광역시
현 소재지 천리교 월성교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천로25번길 52-6[연산동 806-23]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천리교 소속 교당.

[개설]

천리교 월성교회의 설립자는 김보기이다. 김보기는 평소 삶의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불안하고 침울한 마음으로 지내 오던 중 1961년에 해군 함대 사령부 PF61함에 승선하였으며, 서해안에서 근무하던 중 신상[십이지궤양, 위궤양]에 이상이 생겨 해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해 9월 15일[당시 23세, 미혼], 김보기는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해소하고 신앙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천주교 신앙을 시작해 보려고 하였다. 그러던 중 당시 천리교에 귀의하고 있던 부대의 선임 하사 한상국에게 ‘천리교는 최후의 종교, 마지막 가르침, 현실의 생활에 부합하는 실천 종교이다‘라는 말을 듣고 천리교에 입신하게 되었다.

1962년 5월, 김보기는 해군을 제대하자마자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천리교 동광교회에 입주하였다. ‘양기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신앙을 하려고 하려거든 교회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김보기는 교회 신자의 권유로 포교에 나서게 되었는데, 그해에 진해교의강습소 제27기[6~9월]를 수료하고 일상의 생활을 지내면서 다시 즐겁던 마음이 없어지게 되었다. 같은 해 12월, 김보기는 천리교 동광교회에서 ‘진실은 스스로 찾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곧장 고향인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고정으로 향하였다.

김보기는 가족에게 앞으로 결혼해서 살게 될 자기 몫의 전답을 지금 팔아 주면 결혼은 물론이고 친형제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하였다. 첫 번째 가족회의에서 가족은 한마디로 거절하였고, 두 번째 집안 어른들의 모임 자리에서도 거절당하였다. 그러나 결국 김보기는 3일 만에 허락을 얻어 냈고, 부모로부터 상속받게 될 몫의 전답을 팔아 천리교 동광교회로 갔다.

이후 1965년까지 김보기는 교회에 머물면서 교회 신축 역사와 전도 구제에 힘썼으며, 포교 실습[경상북도, 하양읍] 3개월 도중 교조 80년제 시순에 한국천리교의 마디[내무부에서 일본 종교라며 탄압]에 의해 일시적으로 해외로 나갔다가 1970년 5월에 다시 천리교 동광교회로 돌아왔다. 이후 교회 수련장 건축을 하던 중 1971년 9월 8일, 부산 지역에 있는 천리교 월성포교소 초대 소장 권봉희가 후계자가 없는 상태에서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천리교 동광교회 초대 사모가 장례를 마친 후 김보기에게 천리교 월성포교소에 가서 근행을 봐 줄 것을 제의하였고, 이에 김보기는 그해 9월에 천리교 월성포교소를 계승하게 되었다.

[설립 목적]

천리교 월성교회는 ‘즐거운 삶의 건설’이라는 천리왕의 큰 의도에 부합하는 전도 구제를 위하여 일선에서 노력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천리교 월성교회는 1971년 9월에 김보기가 천리교 월성포교소를 계승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1988년 10월 23일에 현지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1996년 9월 8일에 교회 본부로부터 교회 명칭의 리를 받아 천리교 월성포교소를 천리교 월성교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리교 월성교회는 천리교 교회 본부로부터 세계 구제 장소로서 리를 허락받은 구제의 장이면서 신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교회이다. 천리교 전도 구제를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달 20일에 월차제 봉행을 하며, 매달 18일에는 전도청 월차제 참배를, 매달 28일에는 천리교 부산교구 월차제 참배를 행한다.

[현황]

2014년 현재 천리교 월성교회에서는 교회 식구 6명과 교신도 30여 명이 함께 신앙 활동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3.07.05 내용변경 [개설] 천리교 동래교회의 설립자는 김보기이다. → 천리교 월성교회의 설립자는 김보기이다. [변천] 천리교 동래교회는 1971년 9월에 김보기가 천리교 월성포교소를 계승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 천리교 월성교회는 1971년 9월에 김보기가 천리교 월성포교소를 계승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용자 의견
김** 주소변경 부탁합니다.
부산시 연제구 중앙천로25번길52-6
  • 답변
  • 디지털부산역사문화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주소는 요청대로 수정하였습니다.
20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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