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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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甑山道南部財團 |
영어공식명칭 | JeungSanDo Nam-Bu Jaedan |
이칭/별칭 | 증산도 남부도장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일로 20[광안동 494-4] 3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광수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증산도 소속 교당.
[개설]
증산도 남부재단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부산광안도장에서 운영하는 증산도의 지역 재단으로서, 증산 상제와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를 모신 성전인 동시에 신도들이 모여 증산도의 진리를 공부하는 교육장(敎育場)과 신도들이 수행하는 수도장(修道場)을 관리 운영하는 기구이며, 증산도 신앙생활의 중심 터라 할 수 있다.
[변천]
증산도 남부재단은 1998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증산도 남부재단은 증산도의 여러 행사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2009년 10월 31일~11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 한상 대회(世界韓商大會) 행사를 통해 증산도 본부 홍보부와 부산 지역 증산도 도장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일과 2일에 걸쳐 실시한 『개벽 실제 상황』 등의 책 기증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하였다.
2011년 6월 19일 대전 무역 전시관에서 신도 2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97년 고종 황제 즉위 이후로 명맥이 끊어졌던 천제(天際)를 114년 만에 봉행하는 행사도 지원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증산도 안경전 종정이 30여 년 동안 작업해 펴낸 『환단고기(桓檀古記)』 역주본이 제단에 봉헌되었다. 이날 봉헌된 『환단고기』 역주본은 상제 신앙의 시각으로는 처음 편찬되어 ‘상제 신앙’이 우리 한민족의 뿌리 신앙이며 나아가 상제의 가르침에 따라 생활하는 ‘상제 문화’가 한국인의 문화 및 의식의 근간임을 밝히고 있다.
[현황]
증산도 남부재단은 부산광안도장이 열린 시점부터 계속해서 부산의 주요 도장 운영에 조력해 오고 있으며, 증산도 부산대연도장을 통합하여 현재 포정 2명, 포감 17명, 집정 1명, 평신도 300여 명이 신앙하고 있는 증산도 신앙생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증산도 남부재단은 부산의 증산도 지역 재단의 하나로 교육장과 수도장을 관리하며 단절된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와 상제 문화를 되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