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2가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제3 영도교회는 부산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8월 7일 제1 영도교회에서 영도 4개 처에 교회를 설립키로 하고, 송명숙 집사 가정[대평동 1가 57번지]에서 첫 예배를 가졌다. 1950년 3월 17일 666.6㎡ 교회당 부지를 매입하여, 1950년 11월 10일 가설 예배당을 완공하였다. 1951년 3월 6일 제3 영도교회 명칭인가를 받아 예배당 건축 공사를 시작하였고, 6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본 교회 별관의 복음진료소[후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장기려(張起呂)[1911~1995] 박사가 진료를 시작하였다. 1952년 7월 27일 성전 준공 감사 예배를 가졌고, 1954년 12월 10일 박상순 목사 위임식 및 제2대 장로 임직식[정용수]을 거행하였다. 1969년 4월 1일 현 예배당 신축 기공 예배를 가졌고, 1970년 3월 22일 예배당 입당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3 영도교회는 예배와 봉사, 선교와 교육, 양육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으며, 미자립 교회, 개척 교회 등을 돕고,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제3 영도교회 교역자는 목사 3명, 강도사 2명, 전도사 2명이고, 교인은 장로 19명, 권사 64명, 안수 집사 43명, 집사 432명, 미 직분자 200명 등이다. 조직은 공동의회, 당회, 예배위원회, 찬양위원회, 새가족위원회, 교육위원회, 선교위원회, 교회역사편찬위원회, 새가족위원회, 장학위원회, 감사위원회, 제직회[경조부, 관리부, 구제부, 미화부, 방송영상부, 봉사부, 서무부, 안내부, 재정부, 전도부, 차량관리부, 행사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제3 영도교회는 제1 영도교회에서 개척된 교회로서 그 복음의 빚을 제7 영도교회 개척에 헌신하였고, 보수적인 신앙의 바탕 아래 구제에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