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5가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제4 영도교회는 부산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에덴을 회복하여 교회와 가정에 기쁨이 충만하고, 주님이 주인이 되는 교회와 가정으로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7월 17일 제1 영도교회에서 영도 3개 처 분교회[전도소]를 설립키로 당회에서 결의한 후, 7월 24일 이달용 조사[초대 담임 교역자]의 청학동 가정에서 조영환, 박귀림, 이말윤, 김정래, 신정순, 신말연 등이 모여 첫 예배를 가짐으로써 교회가 태동하였다. 1952년 6월 8일 청학동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15명의 성도가 입당 예배를 가졌으며, 9월 9일 제4 영도교회로 제57회 경상남도[법통] 노회에서 설립 인허를 받았다. 1977년 4월 10일 영도구 봉래동 5가 100-1번지로 교회를 옮겨, 1981년 10월 1일 예배당을 봉헌하였다. 역대 담임 교역자는 이달용, 조긍천 목사이고, 현재 이순흠 목사가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4 영도교회는 예배와 봉사, 선교와 교육, 양육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으며, 미자립 교회, 개척 교회 등을 돕고,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제4 영도교회의 교역자는 원로 목사를 포함하여 목사 3명, 강도사 1명, 교육사 3명이다. 시무 장로는 6명이다. 치리 기관으로 공동의회·당회·제직회 등이 있고, 제직회 산하에 예배국, 복지 선교국, 교육국, 전도 봉사국, 친교 관리국, 재정국 등이 있으며, 은혜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자치 기구로 남·녀 전도회가 있다. 주일 학교와 청년부, 찬양단 등이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제4 영도교회는 고신의 대표적인 교회로서 예배와 전도를 통하여 성장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지역을 섬기는 등 책무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