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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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石浦敎堂 |
영어공식명칭 | Won-Buddhism Temple of Seokpo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66번길 14[대연동 949-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봉구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원불교 부산교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소태산(少太山) 대종사의 ‘물질이 개벽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가르침을 전파하고 부산 시민들이 물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원불교 석포교당은 원불교 청학교당 박경신 교도가 1976년 12월 부산직할시 남구 대연동 석포로 이사를 한 후 원불교 청학교당으로 법회를 보러 다니며 신앙생활을 해 왔으나 거리가 너무 멀고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이곳 석포에도 교당이 있어야겠다는 점을 느끼고 교당 설립을 염원하고 원불교 청학교당 김광인 교무와 상의하여 1977년 1월 6일 출장 법회를 시작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교도들의 합심 노력과 신영도화 교도의 특별 희사금으로 새로운 법도량을 갖추고 1977년 초대 임인영 교무가 부임하여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1977년 5월 20일 부산직할시 남구 대연 4동 1053번지 7통 3반의 단층집으로 이사했으나 주위가 너무 산만하고 생활이 불편하여 대연 4동 165-12번지로 확장 이전하였다. 교화가 활성화되면서 장소가 협소하여 1982년 대연 4동 1134-20번지로 이사하는 등 전셋집을 전전하다가 전 교도가 합력하여 1983년 남구에 교당을 마련하고 교화에 열을 가했다. 원불교 석포교당은 잦은 이사와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겨내면서 젊음으로 활기를 띄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당 밖으로는 같은 지구의 교당과 합동하여 불우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교당 안으로는 교도들의 신심을 높이기 위해 교리 공부와 마음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교무는 최정신이고 교인 수는 294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