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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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釜山鎭敎堂 |
영어의미역 | Busanjin Temple of Won Buddhism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남로 17[좌천동 822-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봉구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원불교 부산교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소태산(少太山) 대종사의 ‘물질이 개벽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가르침을 전파하고 부산 시민들이 물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0년 10월 13일 부산진 좌천정 이기열, 김만유행 교도 부부가 신앙심이 독실하여 자기 가옥을 신축할 때 상층에다 일원상 봉안소를 특설하고 법회를 보게 되었는데 매회 70~80명이 되었다. 출장 법회를 보던 조전권 교무는 일제의 시국 환경 때문에 당분간 휴회하였다.
1953년 김계옥 교도와 정관음행 교도의 염원으로 부산시 동구 좌천동 507번지에 부산진출장소를 정하고 이경순, 박은국 교무가 출장 법회를 보았다. 1953년 출장소 인가를 얻었으며, 1955년 교도들의 활동으로 자체 교당을 마련하고 교당으로 승격하였다. 1957년에는 생활관과 종각을 건립하였다. 1960년 법당이 협착하여 교도들이 좌천동의 땅을 매입하였고 이안 봉불식을 올렸다.
1969년 국유지였던 교당 지부를 불하 받아 건물 전부의 등기 수속을 마쳤으며 1979년에는 생활관을 신축하여 생활 공간을 정비하였다. 초창기부터 교리 강습으로 신앙과 수행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해온 교도들은 1957년 9월부터 만월을 기하여 고경을 강의하고 매월 단체 좌선을 일주일씩 실시하여 생활화 하도록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당 밖으로는 같은 지구의 교당과 합동하여 불우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교당 안으로는 교도들의 신심을 높이기 위해 교리 공부와 마음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교무는 최덕회이고 교인 수는 680여 명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