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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구포교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914
한자 圓佛敎龜浦敎堂
영어공식명칭 Won-Buddhism Temple of Gupo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북로663번나길 10[구포동 1015-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봉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원불교 교당
설립자 강법순
전화 051-341-3833
설립 시기/일시 1962년 8월 1일연표보기 - 설립
최초 설립지 원불교 구포교당 -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북로 663번나길 10[구포동 1015-4]지도보기
현 소재지 원불교 구포교당 -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북로 663번나길 10[구포동 1015-4]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원불교 부산교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소태산(少太山) 대종사의 ‘물질이 개벽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가르침을 전파하고 부산 시민들이 물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원불교 구포교당은 창립 유공인 해타원[‘해’라는 법호를 받은 여 교도] 강법순 교도가 부산시 남부민동에 거주하며 당시 경남교당[현 원불교 부산교당] 교도로서 법회에 나가면서 원불교의 법을 익히고 있었다. 그러나 구포에 집을 마련하여 거주하게 되면서 법회 참석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1960년 1월부터 경남교당 안이정 교무를 초청하여 월 2회씩 출장 법회를 보아오던 중 1962년 8월 1일 평소에 불심이 강한 강법순 교도의 사위 최법룡 교도가 장모를 위하는 마음과 구포 주민들의 교화를 위해 현 교당 자리인 부산시 북구 구포 2동 1013번지 1통 1반의 대지 9,900㎡ 규모의 땅을 매입하고 건물 면적 312㎡의 법당을 신축함으로써 원불교 구포교당이 태동했다.

한 교도의 불심을 향한 신앙의 힘으로 만들어진 원불교 구포교당은 초창기 출장 법회를 보던 1960년 6월 21일 주야간 교리 강습회를 개최하여 법풍을 일으켰다. 1962년 6월에 법당을 신축하고 1963년 4월에 49.5㎡[15평]의 숙소 건물을 완공했으며, 1963년 5월 20일에는 내외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예한 가운데 낙성식 겸 봉불식을 성대히 거행하였다. 이어 2일간 단기 교리 강습회도 개최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그 동안 3일과 10일에 보아오던 법회는 1966년부터 매주 일요일에 보게 되었다. 1965년 4월에 당시 지부장과 반야 회원들의 합력으로 교당 후원 대지 49.5㎡[15평]를 매입하여 확장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구영신행 교도의 특별 희사로 우물 공사를 했다. 1967년 7월 숙소 증축과 소도 시설을 갖추었으며 교화단 본위로 연원 달기 배가 운동을 전개하여 좋은 교화 성과를 얻었다. 1966년 6월 1일에는 법종 주조와 함께 종각을 신축하여 법음을 울리게 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66년 8월 21일 청년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회 창립 법회를 가지며 활동을 시작했고, 1968년 1월 2일~28일에는 지역 사회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의 각 과목을 가르치는 방학 학교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칭송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점차 활동이 미미해져 1976년 9월에 청년회를 재창립하였다.

1973년에는 찹쌀떡 장사를 하여 모은 돈으로 연탄 500장을 사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달라고 동사무소에 기탁하기도 하는 등 사회에 봉사하고 공익에 앞장서는 교당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1970년에 설립된 청년회와 학생회를 계속 활성화하고 있으며, 교당 밖으로는 같은 지구의 교당과 합동하여 불우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교당 안으로는 교도들의 신심을 높이기 위해 교리 공부와 마음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

[현황]

2019년 현재 교무는 오혜림이고 교도 수는 684명 정도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02.04 업데이트 현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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