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넘치는 교회는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자.”라는 영구 목표 아래 건강한 교회,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교회, 지역을 섬기는 교회 등을 이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0월 6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6번지의 성진사업사 직장 교회로 10여 명이 예배를 드리다가, 같은 해 11월 성진교회라는 이름으로 천막 교회를 짓고 송명규 전도사가 예배를 인도한 것이 넘치는 교회의 태동이다. 1959년 6월 7일 성진교회에서 북부산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하고 신축 교회당에서 입당 예배를 가졌다. 1985년 7월 26일 권성묵 목사가 부임하고, 1988년 6월 24일 부산진구 양정동 319-2번지의 교회당에서 입당 예배를 가졌다. 2012년 1월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명을 넘치는 교회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넘치는 교회는 지역과 부산의 복음화, 그리고 세계 선교에 중점을 두고 선교사를 파송하며, 미자립 교회와 기관들을 후원하고 있다. 교회 주변 공장 지역의 관계자 초청 위로회, 지역 대청소, 사랑의 도시락 배달, 김장 김치 나누기, 지역 경로당 돕기 등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넘치는 교회는 김우환 목사가 담임하고 있으며, 치리(治理) 기관으로 공동 의회, 당회, 제직회 등이 구성되어 있고, 자치 기구로 남녀 전도회가 있다. 주일 학교와 성가대가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