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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764
한자 東萊敎會
영어공식명칭 The Anglican church of korea in dongnae
이칭/별칭 성베드로 성당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로123번길 66[온천동 260-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노현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성공회 성당
설립자 노대영
전화 051-555-0887
설립 시기/일시 1962년연표보기 - 설립
이전 시기/일시 2006년 10월 3일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455-2에서 260-2로 이전
최초 설립지 동래교회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455-2
주소 변경 이력 동래교회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260-2지도보기
현 소재지 동래교회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로 123번길 66[온천동 260-2]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부산교구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동래교회는 구서동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학원 선교와 근접한 반송 지역 빈민 선교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당시 대청동성당[현재 부산주교좌성당]에 관할 사제로 있던 호주 선교사 경다윗[D. Cobbett] 신부의 호주 지인들이 보내온 기부금으로 부지를 구입하였다.

[변천]

부산 지역에서는 대청동성당 다음으로 동래교회가 건립되었다. 1962년 4월 5일 대지 1,491.6㎡, 건물 191.4㎡, 부속 건물 3동을 구입하여 동래 지역에서 선교가 시작되었으며, 1964년 12월 6일 첫 성당[성 베드로]을 건축하였다. 이후, 부속 건물에 부산 교구 교무국이 상주하여 교구 업무를 시작했으며, 3명의 수녀들이 거주하여 교회 봉사를 하였다. 2006년 10월 3일 성당을 동래구 온천동 260-2번지로 이전하고 새 성당을 건축하여 축성하였다. 역대 시무 성직자로는 경다윗, 박재익, 김재헌, 맹범식[Messom], 문상윤, 김재헌, 문상윤, 임태섭, 염영일, 김재헌, 이문범, 김광준, 박장수, 황외달 사제 등이고, 현재 천경배 사제가 시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래교회는 1969년에는 반송동 15-182번지에 임시 성당을 마련하고 1970년대 후반까지 사목 활동을 비롯하여 특별히 지역 사회를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과 기아 해방 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1963년 경다윗 신부의 추진으로 반송동의 취약 지구에 거주하는 빈민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과 1965년에 마을 회관을 건립하였고, 자립과 협동 형태의 삶을 추구하였다.

반송동의 난민 정착 사업은 성공회가 시도했던 초창기 빈민 선교의 효시가 되었으며, 뒤를 이어 광혜원 지역의 성 베드로농장, 서울의 성 미가엘신학원 근처의 항동에 대천덕 신부 주관으로 가나안 마을 운동 등이 뒤를 이어 실시되었다. 또한 1970년 12월에는 울산 지방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여 오늘의 성공회 울산교회가 탄생하는데 기여하였다. 1965년 9월 5일, 교회 부속인 반석유치원을 설립하였다. 반석유치원은 성공회 부산 교구에서 운영하던 유아 교육 기관으로서 1995년까지 운영하고 폐원하였다.

[현황]

동래교회는 1,650㎡의 대지 위에 건물 면적 660㎡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식당 홀과 피정 숙소(避靜宿所), 교회 사무실 등이, 2층에는 소그룹실과 본당 등이 각각 위치하고 있다. 매일 오전 9시~11시까지 성당에서 기도 모임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수요 기도회가 있다. 금요일 오후 6시부터는 전인 치유 프로그램으로 대체 치료[의학] 방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매 주일 11시 주일 감사 성찬례[미사]가 있다.

[의의와 평가]

1962년에 설립한 동래교회는 부산 지역의 교회 확장에 첫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 개척의 모체가 되었다는 점에서 현재의 부산 교구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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