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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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浦敎會 |
영어공식명칭 | The Anglican Church in Deukpo |
이칭/별칭 | 성 바우로 성당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덕로 73[덕포동 404-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현문 |
[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부산교구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덕포교회는 지역 사회와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구원의 은총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성공회 부산교구 제2대 교구장 김재헌[분도] 주교 재임 시절인 1992년 서면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 중 사하구에 거주하는 10여 명의 교인들을 중심으로 사하교회가 설립되었다. 첫 번째 파송된 사목자로서 손병권 부제(副祭)[주교, 사제, 부제의 3성직에서 사제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의 성직자로서 사목의 보조 역할을 한다]가 시무하였고, 김일용[호세아] 사제가 1992년부터 2005년 5월까지 시무하였다. 김일용 사제는 1994년까지 불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홈 스터디를 개설하고 사제관에서 함께 생활하며 청소년들의 자립 자활을 도왔다. 평균 출석은 70여 명[성인 20명, 청소년 35명, 유아 10여 명] 정도였다. 2005년 11월 천제욱 신부가 관리 사제로 파송되었고, 2006년 11월 관할 사제로 파송되었다. 이후 2010년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으로 이전하고, 덕포교회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일요일 11시에 주일 감사 성찬례를, 매월 마지막 주일에는 관상적 감사 성찬례[성공회 공적 예배인 감사 성찬례를 기본 골격으로 하여 ‘침묵과 경청의 영성’을 주요 내용으로 접목시킨 실험적 예배]를 진행한다. 주일 성서 세미나[분기]와 평일 구역회[분기]도 시행하고 있다.
[현황]
임대 건물 2, 3층[각 89.1㎡]에 입주해 있다. 2층은 예배를 위한 공간으로, 3층은 사제 사무실, 주방, 친교, 세미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교인 수는 성인 14명, 아동 4명, 유아 2명 등 총 20명이다. 활동 부서는 교회의 선교와 재정을 논의하는 교회 위원회와 절기에 따른 친교 활동을 위해 봉사하는 아버지회 및 어머니회가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요구에 의해서 설립되었으며, 비행이나 가출 등의 문제 청소년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새로운 교회 선교 모델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