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성교회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만남으로 구원하게 하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그리스도가 허락하시는 위로와 소망을 갖고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0년 3월 5일 김길창 목사의 사회로 북성교회 창립 예배를 가졌다. 1956년 9월 15일 중구 대청동 2가 4-2번지에 예배당 건물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1958년 4월 5일 헌당식을 가졌다. 1962년 9월 2일 북성교회에서 대성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하였고, 2001년 6월 3일 대성교회는 장유 대성교회와 분립 예배를 가졌다. 역대 담임 교역자는 김현주, 김린서, 이성찬, 강진선, 김명홍, 박명섭, 한재엽, 서은성, 이삼균 등의 목사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성교회는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고[태국, 필리핀, 미얀마, 방글라데시, 중국], 5개의 국내 교회를 돕고 있다. 2030년까지 청장년 3,000명과 교회 학교 1,000명의 교회가 되기 위한 예배 사역, 문화 사역, 가정 사역, 치유 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남선교회는 스포츠, 음악, 문학, 복지 사업의 등산 선교회, 축구 선교회 등 다양한 동아리가 활동 중에 있다.

여전도회는 전도 특공대, 전도 폭발 훈련 등으로 주위의 크고 작은 병원을 찾아가 위로하고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영성을 위해 중보 기도팀과 전도 사역팀이 활동 중에 있고, 주일 학교는 대성 아기 학교,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청년부 등이 있다. 평신도 지도자 교육을 위하여 일대일 제자 양육, 제자 훈련, 큐티[Quiet Time, QT] 교육, 주간 성경 공부, 수요 성경 공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대성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3명, 전도사 3명이 있고 시무 장로 5명이 있다. 조직으로는 의결 기관인 공동의회, 당회, 제직회가 있고, 4개의 남신도회와 5개의 여전도회가 있다.

[의의와 평가]

대성교회는 예배나 영성에 있어 다양성을 하나로 모으는 데 목회의 초점을 두고 있기에 다른 교회보다 사진, 바둑, 축구, 등산 등의 동아리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어 누구나 정착하기 쉬운 교회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성교회는 교회 분립을 통한 선교 활동이 잘 이루어진 모범적인 교회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