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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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都敎會 |
영어공식명칭 | Namdo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대로60번길 21[당감동 242-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재호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남도교회는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사는 제자 공동체를 만들어 이웃과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9월 무렵 박운수, 이중열, 김경도 등 몇 명의 성도가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 253번지 피난민 수용소 5호실 박운수 집에서 예배를 드린 것이 오늘날 남도교회의 태동이라 할 수 있다. 1951년 11월 좁은 수용소에서 얼마동안 예배를 가지다가 부전교회 정문교 조사[현 전도사]가 부임하게 되면서 당시 백남조 집사가 기증한 천막을 현재 교회 현관 위치[당감동 242-17번지]에 치고 교회 명칭을 당감교회라 하였다. 1979년 7월 31일 교회명을 남도교회로 변경하였다. 교회 설립 이후 총 3차에 걸친 교회당 건축을 통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역대 담임 교역자는 장정실, 박요석, 황종은, 조융걸, 홍수기 등의 목사이고, 현재 박세광 목사가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도교회는 평신도 양육과 훈련의 선택 과정인 어머니, 아버지 학교가 개설되어 있고, 필수 과정으로 양육 프로그램, 정착, 제자 훈련, 사역 훈련, 평생 교육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남도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3명, 전도사 3명, 장로 8명이다. 교세는 장년 800여 명이 출석 중이다. 치리 기구로 공동의회·당회·제직회 등이 있고, 구역으로 행복한, 풍성한, 늘푸른 목장 등이 운영되고 있다. 제직회 산하에 남도 사역 예배, 행정, 교육, 전도 양육, 청년, 사회사업, 재정, 선교, 남도 비전 등의 위원회가 있다. 평신도 자치 기관으로 안수 집사회, 권사회, 남녀 소망회, 남녀 전도회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남도교회는 복음과 전도의 사역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당감 시장 한복판에 뛰어든 교회로 유명하다. 특히 남도교회는 하나님과 세상의 균형 잡힌 신앙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