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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731
한자 龜浦聖堂
영어공식명칭 Gupo Roman Catholic Church
이칭/별칭 구포천주교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북구 가람로52번길 44[구포동 417-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 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성당|천주교회
설립자 유봉운[야고보]
전화 051-332-6370
홈페이지 구포성당(http://gupo.catb.kr)
설립 시기/일시 1958년 5월 31일연표보기 - 설립[공소에서 승격]
이전 시기/일시 1965년 9월 25일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453-1번지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가람로 52번길 44[구포동 417-2번지]로 신축 이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0년 1월 - 김해 본당 소속의 공소로 전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3년 1월 - 본당으로 승격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6년 - 방울유치원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6년 - 구포신용협동조합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7년 - 양산성당 분리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9년 - 물금성당 분리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5년 - 사상성당 분리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 - 만덕성당 분리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6년 - 주례성당 분리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2년 - 화명성당 분리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8년 - 금곡성당 분리
최초 설립지 구포성당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453-1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구포성당 - 부산광역시 북구 가람로 52번길 44[구포동 417-2]지도보기
현 소재지 구포성당 - 부산광역시 북구 가람로 52번길 44[구포동 417-2]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변천]

구포 지역은 낙동강 수로 교통의 중심지였기에 병인박해 이전부터 신자들이 정착하였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개항 이후 음정골과 숙등 등지에 살던 신자들이 공소 예절을 시작하였으며, 1945년 해방 이후 일본에서 귀환한 동포 신자들이 구포 연동에 자리 잡고 살면서 공소가 활발해졌다. 6·25 전쟁 이후 피란 온 신자들이 합류하면서 신자들이 증가하였고, 1956년경 북구 구포동 453-1번지에 대지 면적 660㎡, 건평 132㎡의 기와집을 매입하여 공소로 사용하였다.

1958년 5월 31일에 신부 유봉운[야고보]이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함과 동시에 구포성당이 설립되었다. 구포성당은 양산, 물금, 김해 지구까지 포함하여 부산 서쪽 지역의 복음화의 전진 기지가 되었다. 신자들의 증가로 본당 성전의 확장이 제기되자, 북구 구포동 417-2번지에 있는 약 3,960㎡의 대지를 본당 부지로 매입하였다.

1960년 1월에는 신부 유봉운의 갑작스런 전임으로 김해본당 소속의 공소로 전락되었으며, 1963년 1월에 신부 윤예원[토마스]이 부임하면서 다시금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본당의 현안인 성전 건립을 위해 전 신자들이 합심하고, 주변 공군 부대의 도움과 교육청의 지원으로 1965년 9월 25일에 현 성전이 완공되었다.

1966년에는 지역 문화 사업과 복음 전파의 방편으로 방울유치원과 구포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광범위한 지역과 늘어나는 신자로 인해 1967년에 양산성당을, 1969년에 물금성당을, 1975년에 사상성당을, 1981년에 만덕성당을, 1986년에 주례성당을 분리하였다. 1987년에는 교육관과 사제관, 수녀원을 신축하였다. 이후 1992년에는 화명성당을, 1998년에는 금곡성당을 분리하였다. 구포성당은 성소의 못자리로서 20여 명의 사제와 수십 명의 수녀를 배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과 오전 8시 30분,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어린이 미사], 오후 7시 30분[중·고등부 미] 등 다섯 차례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에 오전 6시 30분,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오전 9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가 있고, 금요일에는 오전 10시,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6시 30분[특전 미사]에 미사가 있다. 연 2회 정도 세례식에서 약 40명 정도의 새로운 신자가 세례를 받는다.

2008년 본당 설립 50주년을 계기로 본당 신자들의 신앙 성숙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부산교구의 사목 지침을 잘 실천하고 있으며, 낙동강변의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영화 상영 및 연극 공연,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구포성당에는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를 중심으로 신우회와 엘리야회, 데레사회, 성모회, 대건회, 연도회 등 많은 단체들이 있다. 신도 수는 4,655명이며, 수호성인은 소화데레사 성녀이다. 성당의 대지 면적은 4,026㎡이며, 주요 건물은 성당을 비롯하여 교육관, 사제관, 수녀원 등으로 건평 1만 617㎡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구포 지역은 낙동강변의 수로를 이용하여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이동하던 지역이다. 따라서 신자들도 박해를 피하여 수로를 이용하여 왔기에 부산 지역에서는 일찍부터 복음화가 이루어졌다. 6·25 전쟁 이후 구포성당은 구포 지역 복음의 중심지가 되었지만, 주변 지역의 개발로 인해 현재는 그 위상을 조금 잃은 상태이다. 그렇지만 본당 설립 50주년을 계기로 성직자와 수도자, 신자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복음화의 터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성* 분야 에서 천주교가 아니라 기독교로 되나요?
  • 답변
  • 부산역사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분야 설정과 관련하여 본 사전에서는 대분야 기독교 아래에 하위분야로 천주교와 개신교로 나누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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