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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480
영어의미역 Seagull
이칭/별칭 「해연(海燕)」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광복동|수영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영화
양식 극영화[계몽물]
작가 이운용[각본]
작곡가 정종길[음악]
감독 이규환
출연자 조미령|박학|김동규|남미림|정진업
연주자 서울관현악단
주요등장인물 정숙|철수|박선생|정애|수일 아버지
공연시간 80분
창작|발표 시기/일시 1948년 12월 12일연표보기 - 「해연」으로 개봉
공연장 부민관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지도보기
촬영지 수영 소년 교화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제작 단체 부산예술영화제작소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 제작된 해방 후 순 부산 1호 영화.

[공연 상황]

「갈매기」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서 진명학원을 운영하던 강영구가 부산광역시중구 광복동 에 부산예술영화제작소를 세워 만든 창립작으로 이철혁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감독은 이규환, 각본은 이운용, 촬영은 양세웅, 음악은 정종길, 연주는 서울관현악단, 녹음은 이필우, 조명은 고해근, 미술은 김만형, 진행은 정기용이 맡았다. 제작비는 약 250만 원이었다. 조미령, 박학, 김동규, 남미림, 정진업 등이 출연하였다.

제작사 대표 김낙제, 전무 강영구, 상무 이청기[영화 평론가], 제작부장 이철혁, 문예부장 이운용, 연기부장 박학, 음악부장 정종길, 총무부장 허병으로 조직된 부산예술영화제작소는 “지방 영화 활성화를 위한 명분과 의지”의 선언문을 채택 발표하였다. 이어서 1947년 12월 7일 영화배우 이화삼, 박학, 독은기, 김동혁, 유경애, 김희숙, 최군 등의 선발대가 부산에 도착, 천운장 합숙소에서 대본 연습에 들어갔다. 그러나 내정된 영화감독이 과도 정부 영화과장으로 전보되어 이규환 감독을 영입, 촬영에 들어갔다. 당초 2개월 예정의 스케줄은 변경되어 13개월 만에 완성되었다. 1948년 12월 12일 「해연(海燕)」으로 발표되었다.

[내용]

소년원을 무대로 여자 대학 졸업생이 교도원을 자원하여 고아 출신 원생들을 선도하는 계몽성 문예 영화이다. 정애는 대학을 졸업한 후 동해안에 있는 어느 소년원의 교도원으로 자원해 간다. 성품이 매우 거친 소년들의 행패는 정애를 궁지에 몰아넣었으며 온갖 정성을 다해도 소년들은 정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다. 그 무렵 서울에서 내려온 애인 병철은 모든 것을 체념하고 돌아갈 것을 간청하였다. 망설일 때 한 소년의 탈출로 정애가 기울인 노력이 위기에 봉착하였으나 감화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험악하기만 하였던 소년원은 밝고 명랑한 곳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의의와 평가]

해방 후 부산을 배경으로 처음으로 촬영한 영화이지만 부산이라는 장소성이 드러나지는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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