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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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言論史-再照明 |
영어의미역 | Reillumination of the History of Journalism in Busan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로 55[장전동 478-1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진 |
[정의]
김대상이 1945년 8·15 해방 이후부터 1960년 4·19 혁명 직후까지 부산 지역 언론의 변천사를 기술한 책.
[편찬/간행 경위]
김대상에 따르면 해방 이후 부산 지역 언론사는 신문과 방송이 병립하는 구조로 발전하였음에도 신문 언론에 편향된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부산의 언론 변천 과정을 새롭게 조명해 보려는 목적으로 『부산 언론사의 재조명』을 저술하여 2004년 6월 15일 간행하였다. 김대상은 부산문화방송 이사와 울산문화방송 상무 이사, 부산케이블TV방송 사장을 지냈으며, 『국제 신문』 논설위원, 부산시 문화 위원으로 일하였다. 언론사를 연구한 저서로는 『부산 경남 언론사 연구(釜山慶南言論史硏究)』 등이 있다.
[형태]
1권 1책으로, 총 192쪽이다. 가로 15.2㎝, 세로 22.4㎝의 신국판 판형이다.
[구성/내용]
8·15 해방 이후 요람기의 부산 언론계, 6·25 전쟁기 임시 수도였던 부산의 언론 상황, 전후 부산 신문계의 변천, 부산문화방송의 등장과 방송 언론, 부산 언론의 수난과 시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부산문화방송의 등장 배경과 성장, 보도 내용 등에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부록으로 부산 지방 언론사 연표를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해방 이후부터 1960년 4·19 혁명 시기까지 부산 지역 언론을 신문과 방송으로 나누어 시대적 상황에 따라 각각의 변천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사적 자료로도 가치가 높다. 또한 언론의 시대정신과 비판 언론의 역할이 어떻게 역사의 변화를 이끌었는지도 알 수 있다. 부산문화방송이 시행하는 제4회 부산 문화 대상의 언론 연구 부문 수상 저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