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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334
한자 釜山廣域市書店組合
영어의미역 Busan Metropolitan City Bookstore Combination
이칭/별칭 부산서점조합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사상구 가야대로134번길 45[학장동 272-9] 영광 빌딩 405호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상인 단체
전화 051-325-6103
홈페이지 부산서점조합(http://cafe.daum.net/tjwjawhgkq)
설립 시기/일시 1973년연표보기 -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부산직할시 서점조합에서 부산광역시 서점조합으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1년 12월 19일~2002년 6월 16일 - 교보문고 부산 진출 반대 집회, 시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1년 3월 10일 - 행복한 시민 책방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1년 10월 - 2011 부산 열린 북 콘서트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1년 12월 - 향기로운 인문학 강좌
최초 설립지 부산직할시 서점조합 - 부산광역시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서점조합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가야대로134번길 45[학장동 272-9] 영광 빌딩 405호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중소 서점 업주 협동조합.

[설립 목적]

1973년 부산 지역에서 서적 도매업·소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이 공동의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산하에 부산직할시 서점조합[현 부산광역시 서점조합]을 설립하였다.

[변천]

1973년 부산직할시 서점조합이 설립되었다. 1995년 부산광역시 서점조합으로 개칭하였다. 대자본의 잇단 부산 지역 진출, 독서 인구의 감소, 경제 불황 등으로 서점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폐업이 속출하여 1997년 500여 개에 달하던 가맹점 수가 2001년 말 기준 316개사로 줄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 서점의 자립화와 부산 지역의 문화 행사에 서점인들이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조합 주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서점에 전산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을 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는 서점 운영 방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01년 12월 19일부터 2002년 6월 16일까지 총 59회 걸쳐 ‘교보문고 부산 진출 반대’ 요지의 집회·시위를 펼쳤으며, 집단 휴업을 하는 등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2010년 동보서적, 문우당서점 등 지역의 대형 서점이 잇달아 폐업함에 따라 향토 서점을 살리고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2011년 3월 10일 부산광역시와 함께 ‘행복한 시민 책방’을 열었다. 행복한 시민 책방은 부산광역시청 청사 1층 약 40㎡ 규모에 인문·과학·예술·역사 분야의 5,000여 권을 구비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서점조합이 운영을 맡아 지역의 독서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익금은 부산광역시 서점조합이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쓰고, 연간 매출의 4%를 부산광역시가 배정받아 이 책방의 문화 행사 등에 재투자한다.

2011년 10월 ‘2011 부산 열린 북 콘서트’에서 도서 교환전을 주관하여 소장 도서 5권 이상을 가져오면 도서 교환권으로 교환해주고 모아진 도서는 작은 도서관에 기증하는 행사를 열었다. 2011년 12월에는 ‘향기로운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부산의 서점 5개소에서 5차례에 걸쳐 강좌를 진행했다.

[현황]

부산에 있는 서점 250여 곳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독서 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울의 대형 서점들이 부산 지역으로 진출하는 흐름에 맞서 지역 향토 서점들의 권익과 이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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