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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황』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333
한자 釜山商況
영어의미역 Situations of Busan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대청동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보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신문
관련인물 아타치|사카기바라
창간 시기/일시 1892년 12월 5일연표보기 - 창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894년 11월 21일 - 휴간 중이던 『동아 무역 신문』[『부산 상황』의 변경된 제호]을 『조선 시보』로 개명하여 재창간
제작|간행처 『부산 상황』 간행처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제작|간행처 『부산 상황』 간행처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정의]

개항기 부산 지역에서 발행되었던 경제 정보 전문지.

[창간 경위]

1892년 12월 5일에 부산의 경제 정보를 보도할 목적으로 『부산 상황(釜山商況)』이 창간되었다.

[형태]

구체적인 형태는 알 수 없다.

[구성/내용]

부산의 경제 정보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변천과 현황]

창간 당시 사무실은 변천정(辨天町)[현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일대] 3정목 2번지에 일본 낭인(浪人)들과 대륙을 지향하는 잡다한 사람들이 모여 있던 ‘양산박’에서 창간하여 후에 대청정(大廳町)[현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일대] 2정목 33번지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에 『동아 무역 신문(東亞貿易新聞)』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나 경영이 여의치 않아 휴간에 들어갔다. 그리고 일본인 아타치와 사카기바라가 합자하여 회사를 설립하고 『조선 시보(朝鮮時報)』로 제호를 바꾸어 1894년 11월 21일 재창간하였다.

[의의와 평가]

근대에 부산에서 발행되었던 잡지들은 대부분 실물이 남아 있지 않거나 다른 자료들에 의한 확인도 어렵다. 하지만 경제와 문예, 대중지, 보건 잡지 등 다양한 내용의 잡지 발행이 시도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부산 상황』은 부산의 상업과 경제에 관한 내용을 전하는 경제 전문지를 표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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