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의 부산광역시 노인취업교육센터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신문.

[창간 경위]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노인취업교육센터에서 위탁받아 노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9년 4월 1일 『부산 노인 신문』이 창간되었다.

[형태]

타블로이드판[25.4×37.4㎝]으로 총 20쪽 정도이다. 일부는 컬러 지면으로 발행된다.

[구성/내용]

노인 복지 정책, 일자리 안내, 경로당, 요양 시설 소개 등 노인 복지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획 기사, 문화, 행사 안내, 부산의 여행지, 지역 명소 소개 등의 생활 정보와 건강 관리, 노인 질환과 같은 건강 정보에서 사회적 이슈, 여행,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변천과 현황]

매월 1일 발행하며, 5,000부를 인쇄하여 부산 전역의 노인 복지관과 지하철역에 배포한다. 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 1회 만 60세 이상의 부산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기자단을 모집하고 취재, 기사 작성 등의 신문 제작 활동을 맡겨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2년 현재 22명의 노인 기자단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의 노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노인 기자단 운영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노인층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