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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270
한자 -釜山放送總局
영어공식명칭 Korean Broadcasting System[KBS] Busan
이칭/별칭 부산KBS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29[남천동 6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공영 방송국
설립자 조선방송협회
전화 051-620-7100
홈페이지 KBS 부산방송총국(busan.kbs.co.kr)
설립 시기/일시 1935년 9월 21일연표보기 - 조선방송협회 산하 부산연주소로 개소
개칭 시기/일시 1950년 4월 10일 - 부산방송국으로 승격
개칭 시기/일시 1973년 3월 3일연표보기 - 부산방송국에서 KBS 부산방송국으로 개편 발족
개칭 시기/일시 1984년 7월 16일연표보기 - KBS 부산방송국에서 KBS 부산방송본부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93년 4월 21일연표보기 - KBS 부산방송본부에서 KBS 부산방송총국으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2년 - 직선제 대통령 선거 입후보자 정견 발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1년 12월 - 동래 송신소 설치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8년 4월 10일 - KBS TV 부산사무소 개소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9년 5월 - 김해 송신소 개소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3년 - 제20회 한국 방송 대상 우수 작품상[지역 사회 TV 부문]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제27회 한국 방송 대상 우수 작품상[지역 교양 TV 부문]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1년 - 제28회 한국 방송 대상 개인상[지역 방송인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4년 - 제31회 한국 방송 대상 작품상[정보 공익, 우수 작품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 제34회 한국 방송 대상 올해의 방송인[지역 공로]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제35회 한국 방송 대상 작품상[지역 다큐멘터리 TV 부문]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제36회 한국 방송 대상 작품상[지역 다큐멘터리 TV 부문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제38회 한국 방송 대상 작품상[지역 취재 보도 TV 부문] 수상
최초 설립지 조선방송협회 산하 부산연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주소 변경 이력 KBS 부산방송국 - 부산광역시 중구 초량동
주소 변경 이력 KBS 부산방송본부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29[남천동 63]
현 소재지 KBS 부산방송총국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29[남천동 63]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KBS 지역 총국.

[설립 목적]

KBS 부산방송총국은 「방송법」 제43조 제1항에서 명시하는 바와 같이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내외 방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며 사회 환경 감시 및 비판, 여론 형성, 민족 문화 창달이라는 언론의 기본 역할을 수행하고 모든 시청자에게 무료로 보편적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30년대 초 해난 구조를 위한 기상 방송의 필요성으로 부산에 방송국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며, 조선방송협회는 1934년 중반부터 ‘제1기 방송망 구성 계획’에 따라 전국 7곳을 대상으로 지방 방송국 설치 도시를 물색하였고 그 중 최초로 부산에 방송국을 설립하는 계획이 확정되었다. 1935년 5월 28일 조선총독부 체신국으로부터 조선방송협회 부산연주소 설립을 인가 받아, 1935년 9월 21일 호출부호 JBAK, 출력 250W, 주파수 1,030㎑로 정규 방송을 개시했다. 연주소는 부산부 대청정 1정목 7번지 복병산[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에 위치하였다. 개국 초기부터 일제 강점기 말기 전까지는 일본어 방송만 이루어졌으며, 경성방송국의 편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일정한 비율로 지역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였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대한방송협회 소속 호출 부호 HLKB, 주파수 650㎑로 변경하고 출력을 500W로 증강했다. 1950년 4월 10일 「지방 방송국 설치법」[법률 125조]에 의해 부산방송국으로 발족하였으며, 1957년 11월 5일 출력을 10㎾로 증강하고 주파수를 820㎑로 변경했다. 1952년 직선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자 이시영(李始榮), 신흥우(申興雨), 조봉암(曺奉岩) 등 대통령 입후보자에게 15분간 정견 발표 시간을 할애하여 선거 방송의 새 기록을 남기기도 했고, 1953년 2월 15일의 통화 개혁과 6월 18일의 반공 포로 석방 때는 신속한 보도와 해설에 큰 역할을 했다. 1961년 12월 동래 송신소를 설치하고 주파수를 890㎑로 변경하여 출력을 증강했다. 1968년 4월 10일에는 KBS TV 부산사무소를 개소하고 1969년 5월에 출력 50㎾, 주파수 890㎑의 김해 송신소를 개소했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에서 초량동으로 신축 이전하고 11월 15일부터 부산연주소를 개소하여 지역 방송을 개시했다. 1973년 3월 3일 한국방송공사[KBS] 부산방송국으로 개편 발족했으며, 1980년 7월 10일부터 주파수 92.7㎒의 FM 방송을 개시했다. 1981년 3월 16일 주파수 97.1㎒의 제2 라디오 방송을 개시했다. 1984년 7월 16일 KBS 부산방송본부로 승격했으며, 1988년 5월 2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부산방송본부 사옥을 준공하여 이전했다. 1993년 4월 21일 KBS 부산방송총국으로 개칭했다.

1993년 「지역 개별 방송-내일을 연다」가 제20회 한국 방송 대상 우수 작품상[지역 사회 TV 부문]을 수상하였다. 2000년 「KBS 환경 스페셜 생명 탐험, 모래」가 제27회 한국 방송 대상 우수 작품상[지역 교양 TV 부문]을 수상하였다. 2001년 임영수[지역 TV 난시청 해소, 울산 표준 FM 개국 등]가 제28회 한국 방송 대상 개인상[지역 방송인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12월 5일 황령산 DTV 송신소를 준공하고 2004년 7월 12일부터 황령산 송신소에서 DTV 방송을 송출했다. 2004년 「SOS 토요일의 아이들」이 제31회 한국 방송 대상 작품상[정보 공익,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8월 1일부터 황령산 지상파 DMB 본방송을 실시했다. 2007년 이양훈[부산 향토 문화 콘텐츠 제작, 보급 등]이 제34회 한국 방송 대상 올해의 방송인상[지역공로]을 수상하였다. 2008년 ‘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 KBS, NHK 공동 기획 2부작’ 「조선통신사」가 제35회 한국 방송 대상 작품상[지역 다큐멘터리 TV 부문]을 수상하였다. 2009년 HD 해양 기획 5부작 「배(船)」가 제36회 한국 방송 대상 작품상[지역 다큐멘터리 TV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1년 「부산저축은행 총체적 불신 추적 보도 예금 사전 인출 VIP 명단 단독 입수」가 제38회 한국 방송 대상 작품상[지역 취재 보도 TV 부문]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뉴스, TV 방송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등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 KBS 부산방송총국 내에 KBS 부산 홀을 두고 KBS 자체 행사와 대관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10주 단위로 「KBS 고전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여가 시간 활용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KBS 부산 노래 교실」을 운영한다. 매월 1회 KBS 건강 강좌를 개최하며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건강 검진’과, ‘부산 무용 콩쿠르’를 진행한다.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10~15명으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두고 지역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한다. 2012년 현재 KBS 부산방송총국 제작 프로그램이 한국 방송 대상을 총 여섯 차례 수상하였다.

[현황]

편성제작국, 보도국, 기술국, 시청자서비스국, 송신소·중계소·사업소 등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전역과 김해, 창원, 양산, 거제 일부를 방송 권역으로 하며, 난시청 지역 해소를 위하여 김해 송신소, 영도 송신소, 불모산 송신소, 무룡산 송신소, 황령산 중계소, 장산 중계소, 만덕 중계소, 천마산 중계소, 녹산 중계소, 괴정 중계소, 반송 중계소, 동매산 중계소, 기장 중계소, 정관 중계소 등 14곳의 TV 송·중계소를 두고 있다.

2012년 현재 지역 TV 프로그램으로 「무대와 객석」, 「부산 재발견」, 「생생 투데이 사람과 세상」, 「세상 사는 이야기」, 「시사 인 부산」, 「아침 마당 부산」, 「열린 채널 부산」, 「일요 진단 부산」, 「해양 네트워크 황금 바다」, 「KBS 부산 초대석」, 「TV 문화 속으로」, 「6시 내 고향」 등을 방영하고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굿모닝 부산」, 「라디오 정보 센터」, 「뮤직 데이트」, 「즐거운 저녁 길」, 「KBS 열린 토론」, 「4시의 뮤직 파일」 등을 방영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네티즌 칼럼’과 ‘추천! 여기가 좋다’를 제공하고 있다. ‘추천! 여기가 좋다’는 가볼만한 곳, 볼거리, 먹거리, 문화 공연 및 행사를 공유하는 게시판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 최초의 방송으로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공영 방송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작에 힘쓰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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