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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한의 실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250
한자 滿韓-實業
영어의미역 Manhan-ui Sireop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광복동]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보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잡지
발행인 다케우치
창간 시기/일시 1905년 4월연표보기 - 창간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제작|간행처 광복동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광복동]

[정의]

근대 부산 변천정에서 일본인들이 발행한 만주와 한국의 산업 잡지.

[창간 경위]

『만한의 실업』은 현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일대였던 변천정(辨天町)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만주의 산업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1905년(고종 42) 4월에 창간되었으며 일본인 다케우치가 주간을 맡았다. 당시 조선에서 잡지가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물었기 때문에 부산에서 발행되는 『만한의 실업』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형태]

표제에는 ‘만한지실업(滿韓之實業)’이라고 적혀 있고 책 형태이며 세로는 22㎝이다.

[구성/내용]

제호로 보아 만주와 한국의 산업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업계 전문지인 것으로 추정된다.

[변천과 현황]

『조선총독부 통계 연보』 메이지[明治] 44년판 이후로는 『만한의 실업』이 경성에서 발행된다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국권 강탈 후에 경성으로 본거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총 5,042부가 발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중 부산에 920부, 기타 지역에 2,150부, 일본에 962부, 타이완[臺灣]에 3부, 청(淸)에 872부, 러시아에 134부가 배포되었다.

[의의와 평가]

당시 부산의 산업뿐만 아니라 만주의 산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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