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200
한자 眞木漁村契
영어의미역 Jin-Mok Fishermen's Association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새동네길2번길 56[명지동 322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수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어업인 경제 공동체
전화 051-271-0511
설립 시기/일시 1962년 1월 20일연표보기 -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8년 - 부산시 수협으로 이관
최초 설립지 진목어촌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새동네길 2번길 56[명지동 3221-1][구 경상남도 김해군 명지면]지도보기
현 소재지 진목어촌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새동네길 2번길 56[명지동 3221-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어촌 단체.

[개설]

진목어촌계는 부산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으로, 공동 어장의 공동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률적 이용 주체이다.

[설립 목적]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3644호, 2012. 2. 29] 제2조에 의거, 어촌계는 어촌계원의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의 수행과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월 20일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각령 제619호]에 의해 경상남도 김해군 명지면[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설립하였다. 1978년 부산직할시 편입으로 부산시 수협으로 이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어민과 계원 교육·지원 사업, 어업권의 취득 및 어업의 경영, 소속 지구별 수협이 취득한 어업권의 행사, 어업인의 생활필수품과 어선 및 어구의 공동 구매, 어촌 공동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수산물의 간이 공동 제조 및 가공, 어업 자금의 알선 및 배정, 어업인의 후생 복지 사업, 어획물 구매·보관 및 판매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소규모적으로 이루어져왔던 용왕제를 1980년대 초반부터 어촌계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초순 마을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를 지내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다대포와 가덕 사이의 해면, 낙동강 하류를 어업 지역으로 하는 대표적인 반농반어 지역으로, 계원은 117명[조합원은 176명]이며, 허가 어선은 130척[연안 복합 어선 60%, 자망 어선 30%, 통발 어선 10%]이 있고, 복합 양식 어업과 연안 어업, 내수면 어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복합 양식 어업은 김 양식과 조개 채취를 복합으로 하는 면허 어업으로 39㏊[701책]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30가구가 종사하고 있다. 연안 어업은 봄에는 도다리, 숭어, 웅어, 뱀장어, 가을에는 꼬시래기[망둥어] 등을 어획하고 있다.

1970년대 초반까지 진목 김 양식 어업은 갈대를 엮어 꽂아 따는 재래식 형태가 많았지만, 1974년 녹산어촌계 소속 삼흥수산이 일본과 합작하여 진우도에서 부유식 김 양식을 하면서 근대식 형태로 변화하였다. 씨알을 심는 일과 거두는 망강식 자동화 공정, 자동 건조 방법이 어민들 사이에 전파되어 진목에서 많은 김이 생산되었으나, 1983년 낙동강 하구둑이 만들어지면서 삼흥수산은 김 양식을 포기하고 어장을 진목과 동리, 대저 주민들에게 판매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