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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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田漁村契 |
영어의미역 | Sin-Jeon Fishermen's Associat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하신1길 47[명지동 203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수희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어촌 단체.
[개설]
신전어촌계는 부산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으로, 공동 어장의 공동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률적 이용 주체이다.
[설립 목적]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3644호, 2012. 2. 29] 제2조에 의거, 어촌계는 어촌계원의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의 수행과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월 20일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각령 제619호]에 의해 명지동에 설립하였다. 1978년 부산직할시 편입으로 부산시 수협으로 이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 양식이 주요 어업이며, 2003년 부산·진해 경제 자유 구역 명지 지구로 지정되어 2012년부터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되면서 어민 거주지 이동이 불가피하게 되어 어항과 선박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거주지와 어항이 떨어져 있으므로 고가의 선외기나 어로 장비 등의 도난 위험과 태풍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밀물과 썰물 등 물때에 따른 대응 등 어항 기능을 상실하였다. 현재 어항 주변에는 하신 마을 회관 내의 어촌계 사무소만 남아있고 어민 거주지가 거의 철거된 상태이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계원은 99명[조합원은 124명]이며, 연안 어선 123척[연안 복합이 60%, 통발 20%, 자망 20%로 모두 2톤 이하의 동력선], 김 양식 관리선 40척 등이 있다. 연안 어업은 대구, 방어, 조기 등을 주로 어획하며, 김 양식이 주요 어업이다. 김 양식 어장은 남쪽에 있는 장자도 부근이며, 26가구가 116㏊[2,092책]를 양식하고 있으며, 개량 조개 채취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