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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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里漁村契 |
영어의미역 | Jungri Fishermen's Associat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새동네길2번길 36-7[명지동 145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수희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어촌 단체.
[개설]
부산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으로, 공동 어장의 공동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률적 이용 주체이다.
[설립 목적]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3644호, 2012. 2. 29] 제2조에 의거, 어촌계는 어촌계원의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의 수행과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월 20일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각령 제619호]에 의해 명지동에 설립하였다. 1978년 부산직할시 편입으로 부산시 수협으로 이관되었고, 2011년 11월 10일 2012년도 자율 관리 어업 최우수 모범 공동체로 선정[농림수산식품부, 사업비 2억 원 지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중리어촌계는 어민과 계원 교육·지원 사업, 어업권의 취득 및 어업의 경영, 소속 지구별 수협이 취득한 어업권의 행사, 어업인의 생활필수품과 어선 및 어구의 공동 구매, 어촌 공동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수산물의 간이 공동 제조 및 가공, 어업 자금의 알선 및 배정, 어업인의 후생 복지 사업, 어획물 구매·보관 및 판매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계원은 101명[조합원은 131명]이며, 내수면 어선 26척, 연안 어선 64척, 김 양식 관리선 40척 등이 있다. 다대포와 가덕 사이의 해면, 낙동강 하류를 어업 구역으로 하는 반농반어 지역으로, 김 양식업과 연안 어업, 내수면 어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김 양식 어장은 80㏊[1,440책]이고 16명이 양식 어업을 하고 있다. 내수면 어업은 낙동강 하류에서 다슬기, 붕어, 잉어를 어획하며, 연안 어업은 자망, 복합, 통발 어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