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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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里-院里- |
영어의미역 | Sangri Village[W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상리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차웅 |
성격 | 자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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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599년 - 울산군 하미면에 속함 |
변천 시기/일시 | 1653년 - 기장현 중북면 원동에 속함 |
변천 시기/일시 | 1904년 - 기장군 중북면 원동리에 속함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동래군 일광면 원리에 속함 |
변천 시기/일시 | 1950년대 - 중리가 상리에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경상남도 양산군 일광면 원리에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3월 1일 -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며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상리 마을이 됨 |
자연 마을 | 상리 마을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상리 마을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원리(院里)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리(上里)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이 지역에는 상리 마을, 중리 마을, 하리 마을이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상리와 중하리[중리와 하리를 구분하지 않음]로 구분되었다고 한다. 이후 1950년대에 이르러 중하리가 분리되면서 중리 마을이 상리 마을에 포함되었다. 이에 현재의 상리 마을은 원리의 본동인 중리 마을까지를 포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상리 마을[원리]은 임진왜란 전에는 몇몇 가옥이 산재하여 있었으나 전쟁으로 소실된 이후, 1599년(선조 32) 숙과지[원당 마을]를 경계로 남쪽은 동래, 북쪽은 울산에 귀속됨에 따라 울산군 하미면(下尾面)이 되었다가, 1653년(효종 4) 기장현 중북면(中北面) 원동(院洞)에 속하게 되었다. 1904년(고종 41)에는 경상남도 기장군 중북면 원동리가 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동래군 일광면(日光面) 원리가 되었으며, 1950년대 중리를 합병하여 상리 마을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경상남도 양산군 일광면 원리에 속하였다가, 1995년 3월 1일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면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상리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서쪽으로 달음산이 있고, 동쪽으로 낮은 산지가 있으며, 남북으로는 길게 평지가 발달하여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서쪽 달음산 기슭에 해먹이라는 낙타 등처럼 생긴 능선이 있고, 그 중턱 골짜기에 신라 때 이고(李古)의 전설이 깃든 ‘장사 바위’가 있다.
[현황]
마을 내에 마을 회관이 있고, 북쪽의 논밭 사이에는 당집과 당산 나무가 있다. 달음산 정상에는 ‘달음산우회’[달음산삼짇놀음민속보존회의 전신]가 세운 달음산 방향 표석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매년 문화 행사로서 산신제와 함께 등산 대회가 열린다. 재실로는 인동 장씨(仁同張氏) 남산파의 영모재(永慕齋), 김해 김씨(金海金氏) 서강공파의 숭모재(崇慕齋), 영천 이씨(永川李氏) 소윤공파의 영모재(永慕齋), 인동 장씨 종파의 경모재(敬慕齋), 진주 강씨(晉州姜氏) 박사공파의 효이재(孝伊齋) 등 다섯 곳이나 된다. 마을에는 무궁사(無窮寺),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달음산 기도원이 있다. 주업은 논농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