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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449
한자 盤龍-
영어의미역 Banryong Village
이칭/별칭 본리 마을,본동 마을,반룡 본리 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반룡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맹인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895년 - 기장군 중북면 반룡동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동래군 장안면 반룡리 반룡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동래군 장안면 반룡리 반룡 마을에서 경상남도 양산군 장안면 반룡리 반룡 마을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5년 10월 1일 - 경상남도 양산군 장안면 반룡리 반룡 마을에서 경상남도 양산군 장안읍 반룡리 반룡 마을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3월 1일 - 경상남도 양산군 장안읍 반룡리 반룡 마을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반룡 마을로 개편
자연 마을 반룡 마을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반룡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장안천은 옛날에 ‘건천(乾川)’, ‘용천(龍川)’이라 하였다. ‘건천’은 ‘마르내’이고, ‘용천’은 ‘미리내’이다. 모두 큰내 또는 으뜸가는 내라는 뜻이다. 장안천[龍川]의 굴곡(屈曲) 지점에 위치하여 ‘선회할 반(盤)’ 자와 ‘용 룡(龍)’ 자를 써서 반룡(盤龍) 마을이라 불렀다. 꼬불꼬불 반곡(盤曲)된 큰 내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반룡리의 중심 마을로 반룡 본리 또는 줄여서 본리 마을·본동 마을로 부른다.

[형성 및 변천]

반룡 마을반룡리본동 마을이나 형성 시기를 확인할 수는 없다.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을미개혁으로 기장군 중북면 반룡동으로 기록이 나타나며, 『경상남도 기장군 가호안』[1904]에는 중북면 반룡동에 9호, 상북면 반룡동에 5호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1914년 3월 1일 지방 제도 개편에 따라 동래군 장안면 반룡리가 되었다가, 1973년 7월 1일 경상남도 양산군 장안면 반룡리, 1985년 10월 1일 경상남도 양산군 장안읍 반룡리, 1995년 3월 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반룡 마을이 되었다.

[자연 환경]

장안천의 중류에 위치한 마을로, 마을의 서남쪽에서 장안천용소천이 합수하여 마을 남쪽에서 돌아 흐른다. 합수한 장안천의 양쪽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남서쪽에 방모산, 동남쪽에 봉화산이 있고, 마을의 북쪽은 낮은 산지가 나타난다. 마을은 산지와 평지 사이 완만한 구릉지에 위치해 있다.

[현황]

반룡 마을 서쪽으로 기장 대로와 부산~울산 간 고속 도로가 지나가고, 남쪽으로 장안 산업 단지·월내역, 동쪽에 서생역, 북쪽으로 고무 마을이 있다. 마을 내에 반룡 회관이 있다. 마을 회관 앞에는 마을 표지석과 1940년에 축조된 ‘남방소보수보 기념비(南方沼洑修洑紀念碑)[하근 남방 지하보]’가 세워져 있다.

반룡 마을 회관에서 동쪽으로 약 80m 거리에는 본리 할매 당산이 있어 매년 음력 정월 14일 밤 자정경에 제를 지낸다. 옛날에는 방모 마을에서 할배제를 지내고, 그다음 본리 마을에서 할미제를 지냈는데, 55여 년 전에 방모 마을 제당이 수해를 입자, 그곳의 할배를 할매 제당으로 모셔와 합사(合祀)하게 되었다고 한다. 울산 박씨(蔚山朴氏) 경주 현감공파 재실(齋室)인 반성재[반룡리 478번지]가 있어 매년 음력 10월 둘째 일요일에 묘사를 지낸다. 반룡리 373-1번지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심우정사가 있다. 주업은 농업과 채소 작물 및 축산업 등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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