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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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鳴禮里 |
영어의미역 | Myeongryeri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혁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명례리(鳴禮里)의 지명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자연 마을인 대명과 이곳의 옛 지명인 울례(蔚禮)를 합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명례리는 예부터 울리 또는 울례라 불렀다. 옛날 큰울례[大鳴] 마을에 허씨가 들어와 권세와 함께 예절을 중히 여겼기 때문에 이를 따르는 마을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대우받아 큰 소리를 울리며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울(蔚) 자가 착오로 운다의 울 명(鳴) 자로 바뀌었다고 하나 확인할 수는 없다.
[형성 및 변천]
명례리는 조선 시대에 기장현에 속하였다가 1599년(선조 32) 기장현이 폐지되며 울산군에 합속되었고, 1681년(숙종 7) 다시 기장현으로 복귀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는 기장현 중북면 울례리로 기록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 기장군 상북면 명례동이 되었고, 1914년 동래군 장안면 명례리가 되었다. 1973년 동래군이 폐군되면서 경상남도 양산군에 편입되었으며, 1985년 10월 1일 장안면이 장안읍으로 승격하였다.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가 설치되며 이 지역을 관할하였다. 1995년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면서 기장군의 복군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장안읍의 북동쪽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울주군 온양읍, 서쪽으로는 장안리, 남쪽으로는 기룡리, 동쪽으로는 오리와 접한다. 명례리의 동북쪽 경계에 있는 사근달[184m]을 중심으로 한 저산성 산지가 남동쪽으로 뻗어 있고, 북쪽으로는 하철령을 중심으로 한 산지가 발달해 있다. 북쪽과 동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효암천의 상류를 이룬다. 상류에 대명 저수지가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면적은 3.12㎢이며, 인구는 267가구에 총 409명으로 남자가 245명, 여자가 164명이다. 법정리인 화전리에는 행정리인 화전, 당록이 있다. 서쪽으로 부산~울산 간 고속 도로가 마을을 통과하고, 동쪽으로는 기장 대로가 지나며, 중앙부에 동서로 협동로가 지나간다. 협동로는 명례리 각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로, 각 마을에서 사유지를 제공하여 만든 길이라는 의미에서 도로 이름이 비롯되었다. 남쪽에는 명례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 대명 마을, 도야 마을, 못밑 마을, 신명 마을[명례리]이 있다. 도야 마을에는 5~6세기경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이 있으며, 가장 북쪽에 위치한 신명 마을은 화철령 아래에 있어, 국도 제14호선이 개설되기 전까지는 울산 남창을 이용하는 지름길이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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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 현행화 |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
2021.03.22 | 현행화 |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3.11㎢이며, 인구는 246가구에 총 405명으로 남자가 232명, 여자가 173명이다 |
2020.07.09 | 현행화 |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3.11㎢이며, 인구는 223가구에 총 384명으로 남자가 221명, 여자가 163명이다 |
2019.05.08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09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