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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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統田- |
영어의미역 | Tongjeon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 통전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치환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마을에 조선 시대 때 통제영(統制營)이 관리하던 땅이 있어 통전(統田)으로 불렀다가 마을 이름도 통전 마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통전 마을의 형성 시기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조선 시대 통제영의 통전이 있었던 것으로 볼 때 오랜 역사를 추정할 수 있다. 마을은 조선 후기 김해군 가락면 봉림리에 속하였으며, 1934년 서낙동강 제방과 녹산 수문, 김해~대저 담수 조절 수문이 설치되면서 넓은 평야가 형성되어 마을 규모가 커지게 되었다. 1989년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면서 가락면이 강서구 가락동[옛 가락면 지역으로 법정동인 죽림동·봉림동·식만동·죽동동을 관할]에 속하며 봉림동 통전 마을이 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 통전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통전 마을은 동쪽으로 서낙동강이 흐르는 낙동강 삼각주 상에 자리한 마을이다. 취락은 서낙동강변을 따라 발달해 있다.
[현황]
통전 마을은 행정동인 가락동 15통 지역으로, 봉림 마을의 남쪽에 자리한 강변 마을이다. 서낙동강변의 제방을 따라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주업은 주변 넓은 들에서 이루어지는 농업이나 최근 가락 대로가 남북으로 관통하며 도로 변을 따라 공장과 창고, 음식점 등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