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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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仙洞 |
영어의미역 | Dongse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동선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혁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법정동.
[명칭 유래]
‘동선’은 가덕도동의 행정 중심지 동쪽에 있는 선창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원래 한자로 동선(東船)이었으나 이후 동선(東仙)으로 바뀌었다는 견해가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웅천군에 속하였다가 천성면과 가덕면으로 구분되었으나 1908년 천가면에 속하였다. 1914년 경상남도 창원군에 통폐합되면서 눌차리·대항리·동선리·성북리·천성리 등으로 구성되었다. 1989년 부산직할시에 편입되어 강서구 동선동이 되었다가,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동선동이 되었다.
[자연 환경]
가덕도의 중부 동쪽에 있으며, 서북쪽은 성북동, 북쪽은 눌차동, 남쪽은 천성동과 접한다. 동쪽은 바다에 연한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남쪽은 산지이며 북동쪽으로 가면서 고도가 낮아진다. 남쪽에는 매봉[357m]과 웅주봉이 천성동과 경계를 이루며, 동쪽에는 응봉산(應峰山)[273m], 동묘산(東妙山)과 강금봉이 있다. 남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북쪽으로 흐르면서 북쪽에 침식 분지를 이룬다. 산록에는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해 첫골, 동선 소류지 등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동선동은 눌차동, 대항동, 성북동, 천성동과 함께 행정동인 가덕도동의 관할하에 있으며, 행정동인 가덕도동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이다. 자연 마을로 동선 마을, 생교동 마을, 동선 세바지 마을이 있다. 조선 시대 가덕진성이 있으며 척화비가 있다. 북쪽으로 눌차만 매립이 진행 중이며, 동선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