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068
한자 大興-
영어의미역 Daeheung Village
이칭/별칭 큰등(큰嶝) 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 대흥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치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면적 2.12㎢
변천 시기/일시 1989년 -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 지역이 부산직할시 강서구 봉림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봉림동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으로 개편
자연 마을 대흥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 대흥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저습지가 개간되며 조성된 마을로, 주변 농경지가 커지면서 크게 일어난다는 의미로 대흥(大興)으로 이름 지었다. 큰 들이 있어 큰등[큰嶝] 마을이라고도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대흥 마을은 1934년 낙동강 제방이 축조되며 저습지가 개간되어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한 지역이다. 처음 정착이 이루어질 때 이 지역은 김해군 가락면 봉림리에 속하였다. 이후 제방 바깥의 서낙동강변으로 등(嶝)[소발치등·삼치등·무영이등·뿔치등·서포등 또는 큰등]이 생겨나고, 이 등을 기반으로 개간이 이루어지며 정착하는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1953년 김해농지개량조합의 경지 정리를 통해 제방 바깥의 개간지까지 경지가 확장되어 농토가 넉넉해지면서 생활이 크게 일어나 대흥 마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89년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면서 가락면강서구 가락동[옛 가락면 지역으로 법정동인 죽림동·봉림동·식만동·죽동동을 관할]에 속하며 봉림동 대흥 마을이 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 대흥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대흥 마을은 서쪽으로 조만강이 굽어 돌고 동쪽으로 서낙동강이 흐르는 낙동강 삼각주에 자리한 마을이다. 옛날 갈대가 무성하였던 저습지에는 하천 변을 따라 곳곳에 등(嶝)이 자리하였으나, 낙동강 제방과 녹산 수문 축조로 넓은 들로 변하였다. 현재 마을 주변의 넓은 들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대흥 마을은 행정동인 가락동 16통 지역으로 봉하 마을과 해포 마을 사이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마을은 개간된 넓은 들의 수로와 개울을 따라 3가구 이상 모인 곳이 없을 정도로 산재되어 있다. 마을 내에 새마을 회관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