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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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渚新亭- |
영어의미역 | Daejeo-Sinjeong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25통 대저 신정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병욱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대저 신정(大渚新亭) 마을은 대지리(大地里)와 신정(新亭)을 합성하여 붙인 이름이다. 대지는 대저의 이칭이다. 대지리는 신정 마을이 속한 지역의 옛 지명으로, 낙동강 삼각주 대저 평야의 넓은 땅에 형성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신정은 1930년대 낙동강 제방을 쌓기 전 초정리 인근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새 신(新)’ 자에 초정리(草亭里)의 ‘정(亭)’ 자를 붙여 ‘신정(新亭)’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71년 경상남도 김해군 대동면 월촌리에서 대동 운하(大東運河)를 축조하면서 파낸 흙을 초정리 쪽 강기슭에 쌓으면서 늘어난 토지에 형성된 마을이다. 처음 마을이 형성될 당시에는 김해농지개량조합 소유였으나 이후 개인에게 불하되었다. 대저 신정 마을 형성 당시 이 지역은 김해군 대저면에 속하였는데, 1973년 7월 1일 대저면이 대저읍으로 승격되고, 1978년 2월 15일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1일 부산직할시 강서구 대저 1동 대저 신정 마을이 되었다가,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1동 대저 신정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김해시의 대동면 남단에 자리하며, 남쪽으로는 서낙동강이 흐르며 대저도와 마주하고 있다.
[현황]
대저 신정 마을은 대저 1동 25통에 해당한다. 서낙동강 건너편 대동면 초정리에 위치하여 대동면 속의 대저 땅이 되어 있는 마을이다. 주민들은 농업과 우렁이 양식, 양어장과 낚시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