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예의 바르고 건강하며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변천]

일제 강점기였던 1927년 3월 31일에 일광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4월 23일에 개교하였다. 1945년 1월 24일에 일광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4년 2월 16일에 일광국민학교 학리분교가 개교되었다가 2006년 2월 28일에 폐교되면서 다시 일광국민학교로 통합되었다. 1995년 3월 1일에 부산광역시로 편입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에 일광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2월 15일에 제84회 졸업식을 통해 29명이 졸업하여 총 7,8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9월 1일에 제29대 우혜정 교장이 취임하였다

. 일광택지지구가 개발되면서 2020년 3월 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해빛로 46[삼성리 774]으로 이전하였다.

[교육 활동]

일광초등학교는 가정·학교·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기초 체력 및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지식 정보화 사회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더불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잠재 능력 및 가능성을 계발하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쿠폰제’,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기를 위한 ’1인 1악기 다루기’, 즐겁고 튼튼하게 생활하는 일광 어린이를 기르기 위한 ‘중간 놀이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1980년 2월 15일에 새마을 우수 학교로 지정[문교부]되었다. 1982년 2월 15일에 국어과 우수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1983년 1월 25일에는 체육과 우수 학교로 지정되었다. 1986년 2월 28일에는 경상남도로부터 해양 탐구 교육 우수 학교로 지정되었다. 1996년 3월 1일에 교육부로부터 인성 시범 학교로 지정되어 2년간 운영하였으며, 2009년 3월 1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농산어촌 돌봄 학교로 지정되어 1년간 운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창근/작곡 홍광희]

달음산 정기를 이곳에 담아/ 하늘빛 모여든 우리 배움터/ 오랜 역사 빛난 전통 가슴에 지녀/ 슬기롭게 커 가는 일천 건아들/ 온 누리에 횃불을 떨칠 싹들아/ 그 이름도 장하리라 일광초등학교.

2. 교목: 은행나무이다.

3. 교화: 국화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2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9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26명, 2학년은 2학급에 36명, 3학년은 2학급에 36명, 4학년은 2학급에 33명, 5학년은 2학급에 31명, 6학년은 2학급에 3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9명으로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5322㎡로, 이 중 교사 면적이 1,137㎡, 운동장 면적이 1만 1463㎡, 실습장 면적이 17㎡, 기타 면적이 2,705㎡이다. 한빛관, 도서관, 과학실, 어학실, 음악실, 미술실, 돌봄 교실, 역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