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건강하고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변천]

영도의 유지 김옥성, 박치오, 강환오, 김용근 등이 사립옥성학교의 설립을 협의하여, 1908년(순종 2) 8월 25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9월 20일에 영도구 신선동 1가에서 개교하였다. 1916년 4월 1일에 옥성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20년 4월 10일에 부산목도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1년 4월 1일에 일제에 의해 부산목도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고, 해방 이후 1945년 9월 24일에 영도국민학교로 재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영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8년 9월 20일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하였다. 2010년 9월 1일에 제30대 김두열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99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3만 370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영도초등학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어린이[도덕인[德]], 호기심을 가지고 학습 능력을 키우는 어린이[창의인[智]], 적성을 살려 꿈을 가꾸는 어린이[개성인[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體]]의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도서관 활용 수업의 개선을 통한 독서·논술 교육의 충실, ‘재미 속 실력 쑥~!’ 맞춤 학력 교실,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영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재갑/작곡 금수현]

동해에 돋는 햇빛 담뿍 받으며/ 우렁찬 바닷물 길 부딪치는 곳/ 씩씩한 새 일꾼은 자라나도다/ 씩씩한 새 일꾼은 자라나도다/ 한마음 한뜻으로 갈고닦아서/ 빛내세 사랑하세 우리 영도교 우리 영도교.

2. 교목: 향나무이다. 강인한 의지를 가진 슬기롭고 성실한 영도 어린이를 상징한다.

3. 교화: 백목련이다. 은은한 향기를 가진 맑고 밝고 고운 영도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3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531명[남 296, 여 235]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84명[남 48, 여 36], 2학년은 3학급에 72명[남 37, 여 35], 3학년은 4학급에 89명[남 52, 여 37], 4학년은 4학급에 96명[남 56, 여 40], 5학년은 3학급에 75명[남 41, 여 34], 6학년은 5학급에 115명[남 62, 여 53]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수 학급이 1학급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4명으로 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2만 2942㎡로, 학습 멘토실, 역사관, 음악실, 어학실, 과학실, 방과 후 교실, 예술 활동실, 돌봄 교실, 도서관, 컴퓨터실, 영어 체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