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건강한 몸으로 남을 배려하며 생각을 깊이 새롭게 하는 어린이’이다.

[변천]

1928년 3월 1일에 사설신호학당을 설립하였으며, 1936년 3월 1일에 신호사설학습강습소로 개칭하였다. 1941년 3월 15일에 명지국민학교 부설 간이 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44년 3월 1일에 명지국민학교 신호분교장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50년 2월 17일에 신호국민학교로 다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6년 3월 1일에 병설 유치원 인가를 받았으며, 1989년 1월 1일에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부산직할시로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에 신호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3년 8월 11일에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64회 졸업식을 통해 39명이 졸업하여 총 1,0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에 제28대 노인숙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신호초등학교는 학교 경영의 초점을 학생 중심 교육에 두고 웃음과 질서가 조화된 즐거운 학교 풍토 속에서 미래 사회에 당당하게 대처하고, 남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신호인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초·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지키고 학력을 다지며 특기를 길러 장래 삶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으로 ‘고둥이랑 함께 떠나는 우리 고장 창의 탐험[hands-on]’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하여 학생의 능력과 적성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신장시키며, 통합 과학의 이해를 도모하여 과학의 대중화 및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꾸준한 독서 습관의 정착을 위해 ‘꾀순이랑 함께하는 신호 독서 논술·토의 토론 한마당[minds-on]’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10월 1일에 교육부로부터 벽지 학교[병지, 라급지]로 선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김한용]

남해의 푸른 정기 가슴에 안고/ 꿈 많은 마음들이 함께 모였다/ 부지런히 갈고닦아 슬기를 키워/ 이 나라의 힘이 되자 자랑이 되자.

2. 교목: 소나무로 역경 속에서도 푸른 모습을 간직한 절개와 의지를 뜻한다.

3. 교화: 동백꽃이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훌륭한 인재를 배출해 냄을 뜻한다.

4. 캐릭터: ‘꾀순이’와 ‘고둥어’이다. 신호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 중 게와 고둥을 형상화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3학급에 200명[남 104, 여 96]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에 32명[남 15, 여 17], 2학년은 2학급에 37명[남 21, 여 16], 3학년은 2학급에 28명[남 15, 여 13], 4학년은 2학급에 39명[남 20, 여 19], 5학년은 2학급에 33명[남 13, 여 20], 6학년은 2학급에 31명[남 20, 여 11]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수 학급이 1학급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3명으로 총 3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1991.7㎡로, 이 중 교사 면적이 7,723.7㎡, 체육장 면적이 4,268㎡이다. 컴퓨터실, 과학실, 실험 준비실, 영어실, 음악실, 실과실, 체력 단련실, 예절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