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남과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며 서로 다르게 으뜸이 된다’이다.

[변천]

2007년 3월 1일에 몰운대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8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2008년 3월 5일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2011년 3월 1일에 제2대 이희성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5회 졸업식을 통해 160명이 졸업하여 총 7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몰운대초등학교는 올곧은 인성으로 예절 바르고 질서를 지키며 자기 자랑을 가꾸어 가는 어린이를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미래와 세계를 향해 꿈을 키우고, 교육 공동체를 통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신뢰받는 교육 풍토 조성하는 데 교육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내용 중심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교과 내용과 영어를 접목한 영어 지도를 통해 수업 시간 속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놀이 지도를 통해 자기 존중감과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협동심과 단결력을 도모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서 ‘놀이와 함께하는 늘해랑 몰운대 어린이’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 1월 2일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미래형 교육 과정 연구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3월 21일에는 영재 학급을 설치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희/작곡 한수성]

한반도 감아 돌아 흘러온 낙동강/ 남해 바다 손잡고 어우러진 자리/ 푸르른 이상 희망찬 큰 걸음으로/ 어여쁜 새싹들이 발돋움하네/ 미래를 향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가자 몰운대 어린이.

2. 교목: 해송이다. 바닷가에 초연히 서 있는 해송은 선비의 고고함을 생각하게 하는 나무로, 몰운대 어린이의 변함없는 마음과 정직하고 솔직함을 상징한다.

3. 교화: 치자꽃이다. 치자꽃의 깨끗함과 아름다운 향기처럼 몰운대 어린이들도 다 함께 어울려 예절 바르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3월 현재 총 33학급에[특수반 1학급 포함]에 1,013명[남 524, 여 489]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58명[남 77, 여 81], 2학년은 6학급에 180명[남 82, 여 98], 3학년은 5학급에 166명[남 91, 여 75], 4학년은 6학급에 193명[남 107, 여 86], 5학년은 5학급에 153명[남 82, 여 71], 6학년은 5학급에 163명[남 85, 여 78]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4명으로 총 4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로, 이 중 건물 대지 면적이 2,885.99㎡, 운동장 면적이 2,887.58㎡, 조경 면적이 2,847㎡이다. 영어 체험실, 영어 스토어, 멀티미디어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