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자주적이며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이다.

[변천]

1932년 9월 1일에 남부민공립보통학교로 서구 남부민동에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에 일제에 의해 남부민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해방 이후 1945년 9월 24일에 남부민국민학교로 재개교하였다. 1946년 4월 18일에 토성국민학교, 1953년 7월 13일에 송도국민학교, 1973년 3월 1일에 천마국민학교를 각각 분리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남부민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77회 졸업식을 통해 89명이 졸업하여 총 3만 39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그해 3월 1일에 제26대 정귀남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남부민초등학교는 슬기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더불어 함께 사는 정직한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맞춤형 학습 클리닉 운영을 통한 학력 ‘Jump, 부진 Down’, ‘Reading으로 Lead하기[독서를 통한 생각, 마음, 꿈 이끌기]’, ‘수직과 수평을 통한 남부민 가족 공동체 만들기[전통 놀이, 대화, 그리고 우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12월 1일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력 향상형 창의 경영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창의 경영 학교란 학교 단위의 자율·책임·창의 교육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과 진로 교육,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는 학교를 말한다. 학력 향상형은 학습 부진 학생 학습 지도·관리 체계화 및 정신 건강의 문제로 뒤처지는 학생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모델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천마산 높은 허리 병풍을 삼고/ 수평선 돋는 햇빛 담뿍 안고서/ 항도를 내려 보는 우렁찬 모양/ 아름답다 귀여워라 우리 남부민교.

2. 교목: 향나무이다. 늘 푸른 꿈을 가진 어린이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견디고, 꿋꿋한 의지와 지혜를 배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장미이다. 장미꽃 향기처럼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장미의 가시처럼 굳은 의지와 책임감 있는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5학급에 358명[남 199, 여 159]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에 40명[남 19, 여 21], 2학년은 2학급에 54명[남 25, 여 29], 3학년은 2학급에 48명[남 26, 여 22], 4학년은 2학급에 53명[남 31, 여 22], 5학년은 3학급에 75명[남 50, 여 25], 6학년은 4학급에 88명[남 48, 여 40]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4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3명으로 총 3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총면적은 1만 4974㎡로, 컴퓨터실, 과학실, 강당, 도서실, 음악실, 미술실, 실과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