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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참배움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7055
한자 障礙人-
영어의미역 School for the Handicapped 'Chambaeumteo'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중앙대로1473번길 14-18[온천동 180-1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재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장애인 평생 교육 기관
설립자 윤병운 외 3명
전화 051-515-0859
설립 시기/일시 1989년 10월 14일연표보기 - 장애인참배움터 설립
이전 시기/일시 1996년 5월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80-15 용진 빌딩 5층으로 이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8년 4월 - KBS 「아침 마당」, 「사람과 사람들」에 출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4월 - KBS 「열린 채널」 ‘나도 배우고 싶다’에서 방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3월 - 한국장애인재단 우수 단체로 선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4월 - KBS 「아침 마당」‘칭찬해 주세요’에서 방영
최초 설립지 장애인참배움터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주소 변경 이력 장애인참배움터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60-11
주소 변경 이력 장애인참배움터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80-15 용진 빌딩 5층
현 소재지 장애인참배움터 - 부산광역시 동래구 중앙대로 1473번길 14-18[온천동 180-15] 용진 빌딩 5층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장애인 평생 교육 기관.

[설립 목적]

장애인참배움터는 1989년 전국에서 최초로 장애인의 교육권을 확보하고 옹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장애인참배움터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제도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장애인에게 기성 학교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아 성취감 고취와 사회 참여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5월 부산대학교 야학 동아리 디딤돌의 윤병운, 김재익 등 4명이 주축이 되어 장애인권익실천회를 설립하고, 동년 10월 14일 성분도 수녀원 내의 하나의 집[부산 지역 내에 거주하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로 성분도치과 옆에 위치]에서 야학을 시작하였다. 1990년 9월 대학생, 직장인, 교사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교사 15명과 8명의 학생이 있고, 매달 구성원들이 2,000원씩 회비를 내어 운영하였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사람이나 지체 정신 장애를 함께 갖고 있는 중복 장애인 등을 우선 대상으로 야학을 운영하였다. 중증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의 통학을 시켰으며, 일부 학생에 대해서는 방문 수업을 실시하였다. 1991년 2월 장애인참배움터 1기 졸업식을 하였다. 이후 장애인참배움터는 여러 장소로 이전을 하며 어렵게 운영되어 오다가, 2005년에 장전교회 옆[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60-11번지]에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2007년 9월 부산광역시청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었다. 이후 2009년 시청 지원을 받아 현재의 위치[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80-15번지 용진 빌딩 5층]에 이전하였다.

2010년 11월 성인 문해 교원 연수를 수료하였다. 2011년 6월 협성 재단 ‘후원 단체’에 선정되었고 동년 7월 장애 성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설립된 이후 20여 년 간 약 220여 명의 장애인에게 문해 교육 및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성과를 이루어 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애인참배움터는 장애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 활동 교육, 자치 활동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성인 장애인들의 독립생활 및 여가 생활을 지원하며 장애 인권 교육 및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양하기 위하여 문해 교육, 검정고시 교육, 우리가 함께 및 공통 수업, 자치 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1990년 9월 장애인참배움터 소식지 『징검다리』를 창간하였으며, 1996년 4월 문태인이 고입 검정고시에서 부산 수석, 6월 장욱, 장훈이 중입, 고입 검정고시에서 전국 수석과 지역 3등을 하였다. 2003년 3월 부산 장애인 이동권 연대 단체에 참여, 2004년 4월 4. 20 장애인 차별 철폐단에 참여, 2006년 6월 부산 장애인 이동권, 교육권, 활동 보조 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공통 투쟁단,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연대에 참여 하였다. 2007년 4월 4. 20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행사 단체에 참여 하였고 동년 5월 봄나들이와 7월 하계 수련회를 실시하였다.

장애인참배움터의 활동은 매스컴에도 소개되어 1998년 4월 KBS 「아침 마당」, 「사람과 사람들」에 출연하였으며, 2007년 4월 KBS 「열린 채널」 ‘나도 배우고 싶다’, 2011년 4월 KBS 「아침 마당」‘칭찬해 주세요’에서 방영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2년 3월 현재 총 5학급에 2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사는 교장 1명, 교사 35명, 대표 1명, 간사 3명 등 총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사는 교사·직장인·대학생 등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참배움터 수업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학생별로 하루에 2시간씩 수업을 한다. 시설은 실 면적 118.8㎡[36평]로 큰 교실 49.5㎡[15평], 작은 교실 33㎡[10평], 사무실 1개소, 화장실 1개소가 갖추어져 있다. 이 중 기초반 9명, 초등 과정반 2명, 중등 과정반 6명, 고등 과정반 8명, 컴퓨터반 4명이 재학 중이다.

[의의와 평가]

전국 최초로 제도권 교육에서 소외되고, 특수 교육에서도 소외된 중증 재가 장애인[시설이 아닌 집에 있으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지체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야학이며, 부산 지역 유일한 장애인 야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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