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른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변천]

1978년 12월 31일에 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감천국민학교에서 분리하여 1980년 5월 1일에 감정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5년 3월 20일에는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에 감정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2월에 제32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4,0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9년 3월 1일 학생수 감소로 인해 폐교하였다.

[교육 활동]

감정초등학교는 자주적인 태도로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智]를 기르기 위해 기초·기본 학습 및 자기 주도 학습력과 교실 수업 개선을 통한 수업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德]를 기르기 위해 기본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실천 위주의 창의·인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심신이 건강하고 품성이 아름다운 어린이[體]를 기르기 위해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보건·안전 교육을 충실히 하며 녹색 성장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개성을 발휘하여 특기를 키워 가는 어린이[技]를 기르기 위해 과학적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고, 지식·정보화 교육을 내실화하며 교육 수요자 중심의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생·진로 교육을 선진화하고 영어 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 ‘우리 마을 CRM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 활동 운영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태도 기르기’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자연환경 보존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하여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태도를 기르기 위함이다. 또한 건전한 음악의 가치를 깨달아 음악을 생활화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아름다운 정서와 풍부한 감성을 기르기 위한 동요 부르기’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 12월 1일에 학력 향상 자율 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황옥/작곡 강두식]

천마산 정기 받아 높이 세운 곳/ 슬기와 힘을 닦은 배움의 터전/ 겨레의 거룩한 뜻 가슴에 안고/ 나라의 기틀로서 굳게 다지는/ 우리들의 감정교 길이 빛나리.

2. 교목: 향나무이다. 향나무처럼 알차고 향기롭게 자라 이 나라의 역군이 되는 감정 어린이들의 기상을 의미한다.

3. 교화: 개나리이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감정 어린이들의 활기차고 희망이 가득한 생활과 협동심을 표현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8학급에 141명[남 75, 여 66]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20명[남 11, 여 9], 2학년은 1학급에 25명[남 13, 여 12], 3학년은 1학급에 22명[남 12, 여 10], 4학년은 1학급에 21명[남 11, 여 10], 5학년은 1학급에 25명[남 13, 여 12], 6학년은 2학급에 28명[남 15, 여 13]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 교사 1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8명으로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5348㎡로, 이 중 건물 면적이 1,112㎡, 운동장 면적이 1만 4236㎡이다. 컴퓨터실, 과학실, 음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9년 3월 1일 학생수 감소로 인해 폐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