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예절 바른 사람을 기르는 것이다. 교훈은 ‘예절 바른 사람, 창조력을 지닌 사람, 자주성을 지닌 사람, 협동 봉사하는 사람, 건강한 사람’이다.

[변천]

1948년 4월 1일에 성지중학교로 개교하여 1953년 1월 7일에 북부산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1976년 12월 11일에 서면중학교로 다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2월 10일에 제61회 졸업식을 통해 160명이 졸업하여 총 1만 63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서면중학교의 중점 추진 과제는 첫째, 알찬 실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알찬 교육이다. 이를 위하여 학력 향상 프로그램의 내실화, 교실 수업 개선의 지속적 추진, 기초 기본 교육과 수월성 교육 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둘째,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 행정 실현이다. 이를 위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교육 공동체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행하고 있다. 셋째,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돕는 인성 교육 실천이다. 이를 위하여 실천하는 인성 교육, 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 복지 지원 확대, 전인적 발달을 위한 창의적 체험 활동 활성화를 시행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해룡 마당[자성록] 기록을 통한 인성 교육’, ‘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통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방과 후 학교 명품화 수업을 통한 학력 신장’ 등이 있다. 이들 사업 가운데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는 ‘자성록’을 통한 바른 인성 기르기 프로그램에서 1학년은 성장 과정과 가족, 성격, 취미, 특기, 자랑거리 등 자신을 소개하고, 2학년은 나의 꿈 나의 사명이란 주제로 나아갈 목표를 선정하며, 3학년은 후일 자신이 어떤 직장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있을지 미래의 직업 등을 기록하고 매월 다른 주제를 자성록에 남겨 교내 게시판에 발표한다.

서면중학교는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1979년에 레슬링부를 창단하였는데, 레스링을 학교 교기로 삼고 집중 육성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05년 5월 28일 제34회 소년 체전 레슬링 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2007 소년 체전 레슬링 부문에서 1위를 하였고, 2008년 제4회 영남 중고 대회에서 1위와 3위, 2008 부산 소년 체전에서 종합 1위를 하는 등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계속하여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주홍/작곡 최인찬]

보아라 여기 의젓이 자리 잡은 터/ 망망하게 펼쳐진 바다를 안고/ 조상이 물려주신 무거운 짐 받아/ 진리를 찾노라 모여진 동산/ 영광의 좋은 이름 서면중학교/ 날 기르는 요람 집 서면중학교.

2. 교목: 태산목이다. 태산목의 순결하고 깨끗함을 본받아 언제 어느 곳에서나 존경받는 지성인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사루비아이다. 나보다 남을 먼저 사랑하고 언제 어느 곳에서나 존경받는 지성인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2년 3월 기준 총 15학급에 429명[남]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50명, 2학년은 5학급에 129명, 3학년은 5학급에 15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3명으로 총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3,862㎡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1,350㎡, 체육장 면적이 2,512㎡이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