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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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菉山寶鑑 |
영어의미역 | Noksan Bogam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 1504-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표용수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발행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녹산향토문화관에서는 외부에 고향을 알리고, 고향의 옛 모습을 자료로 정리하기 위하여 2001년 7월 14일 『녹산 보감(菉山寶鑑)』을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저자는 황규성(黃圭成)이며, 간행처는 녹산향토문화관이다. 녹산향토문화관, 부산광역시 시정정보자료실 및 시사편찬실 등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사륙 배판이고, 총 953쪽의 분량이며, 크기는 가로 18.5㎝, 세로 26㎝이다.
[구성/내용]
『녹산 보감』은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녹산 문화 편에서는 당산나무, 세시 풍속 등의 녹산 지역 민속자료와 전래 향토 속어 등을 소개한다. 자연과 역사 편에서는 녹산의 자연 환경, 녹산 출신 인물, 사적지, 향토 답사기 등을 다룬다. 전래 농경 문화 편에서는 강서 지역의 농경 문화와 농경 유습 등을 소개한다. 예법·인사[관혼상제] 편에는 관례, 혼례, 상례, 제례 등을 비롯하여 여러 가정의례들을 수록하고 있다. 부록에는 연령 대조표, 동서양 연대 대조표 등 일상에서 참조할 수 있는 편리한 정보들이 나온다.
[의의와 평가]
녹산 지역은 1989년 1월 부산시에 편입된 이래 1994년 녹산 공단, 1996년 생곡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서면서 고향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다. 변형을 겪기 전 고향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으로나마 후손들에게 전하게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