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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늘이 돋았을 때의 민간요법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817
한자 -民間療法
영어의미역 Folk Remedy for a Sore on the Tongue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금성동|강서구 가덕도동
집필자 황경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사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조사 지역 가덕도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지도보기
조사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산성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금성동 산성 마을, 강서구 가덕도동 등지에서 혓바늘이 돋았을 때 행하는 민간요법.

[내용]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에서는 꿀, 백분(白粉)을 바르거나 간장에 거머리와 미나리를 넣어 함께 끓인 후 그 물을 환부에 바른다. 또는 나무 주걱에 돌이 끼어 혓바늘이 생겼다고 믿어 주걱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도 한다. 금정구 금성동 산성 마을에서는 죽염, 백분을 바르거나 오미자차를 입안에 머금은 후 뱉어낸다. 강서구 가덕도동[가덕도]에서는 백반을 태워 그 가루를 혓바닥에 바르거나 끓인 참기름으로 혓바닥을 문지른다. 이 외에 소금에 절인 두더지를 삶아 그 물을 환부에 바르거나 소금, 꿀, 고백반(枯白礬)[불에 구워서 결정수를 없앤 백반]을 섞어 끓인 물을 대칼로 찍어 혀에 바르기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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