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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783
한자 海林寺
영어의미역 Haerim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로 68-38[반여동 1295-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창건자 승려 동림의 할머니
전화 051-527-0677
건립 시기/일시 1894년연표보기 - 무화사로 창건
최초 건립지 해림사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로 68-38[반여동 1295-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해림사(海林寺)는 원래 무화사(舞華寺)로 창건되었다. 무화사가 세워지게 된 연유는 이러하다. 현 해림사 주지인 동림의 할머니가 병을 얻어 사경을 헤매다 어느 걸승의 관음 기도 권유로 쾌차하게 되자, 부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임야 3만 3,057㎡를 매입하여 1894년 암자를 짓고 무화사라고 하였다. 이 할머니의 둘째 아들이 대처승(帶妻僧)이 되었으며, 그의 다섯째 아들이 현재의 해림사 주지인 승려 동림이다.

[활동 사항]

해림사는 일반 사찰과 마찬가지로 연중 법회와 기도 및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도들이 아무 때나 기도하고 싶을 때면 와서 기도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해림사장산 자락에 위치하여 예전에는 논밭과 오솔길로 되어 있는 산길을 걸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조그만 암자였으나 지금은 절 바로 앞까지 아파트가 들어서서 도심 속의 사찰이 되었다. 해림사는 큰 규모의 사찰이 아니므로 별도의 문을 마련하지는 않았다. 가람의 배치를 살펴보면, 사찰의 앞쪽에는 3층의 누각 건물이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 ‘장산 해림사(萇山海林寺)’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그 오른쪽에는 2층의 누각 건물이 있는데, 2층은 벽체가 없이 개방되어 있고 범종이 걸려 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불음 종루(佛音鐘樓)’라는 편액이 붙어 있다.

앞의 건물들을 지나면 사찰의 안뜰에 진입하는데 3층 누각 건물의 뒷면에는 ‘천불보전(千佛寶殿)’이라는 편액이 붙어 있고, 2층 누각에는 ‘범종각(梵鐘閣)’이라고 쓰여 있다. 천불보전 앞에 대웅전이 있다. 대웅전도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2층이 주 불전이다. 2층의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겹처마 팔작지붕의 형식이다. 건물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상과 좌측에 관음보살상, 우측에 지장보살상을 봉안하고 있다. 대웅전 건물의 좌측에는 역시 2층 건물이 있는데 1층은 종무소로 사용하고 2층은 성적당이라는 선방으로 쓰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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