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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수험도 부산포교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588
한자 天台宗修驗道釜山布敎所
영어의미역 Tiantai Suheomdo Busan Missionary Work Station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 2가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하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창건자 양전장조(陽田庄助)
건립 시기/일시 1931년 12월 5일연표보기 - 포교계 보고
건립 시기/일시 1931년 12월 5일 - 포교소 설치계 보고
폐찰 시기/일시 1945년연표보기 - 폐찰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31년 12월 5일 - 양전장조(陽田庄助)를 포교 담임자로 선정
최초 건립지 천태종 수험도 부산포교소 -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 2가[구 부산부 초장정 2정목]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에 있었던 일본불교천태종 소속 사찰.

[설립 목적]

천태종(天台宗)은 일본 불교 중 대승 불교(大乘佛敎)의 종파 중 하나로, 사이쵸[最澄, 767~822]의 구법 활동에 의해 당나라로부터 일본에 전래되었으며, 비예산(比叡山)[히에이잔]을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천태종 중에서도 천태종 수험도(天台宗修驗道)는 주력을 익히기 위한 산악 수행을 강조하는 종파로, 일본 불교의 민중적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일례이다.

일본 불교 천태종은 일제 강점기 조선에 진출하였으나, 진종(眞宗), 일련종(日蓮宗), 진언종(眞言宗) 등에 비해 그 교세는 크지 않았다. 부산 지역에서는 초장정[현재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 지역에 포교소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천태종 수험도 부산포교소(天台宗修驗道釜山布敎所) 역시 그 중 하나이다.

[변천]

천태종 수험도 부산포교소(天台宗修驗道釜山布敎所)는 1931년 12월 5일 경상남도 부산부 초장정 2정목[현재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 2가]에 설립되었으며, 양전장조(陽田庄助)가 조선총독부로부터 포교 담임자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양전장조가 포교소의 설립자로 추정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종교 의례와 포교가 주된 활동이었으며, 1934년 신도 호수가 일본인 120호, 1936년 신도 수가 일본인 100명이었다. 이를 통해 볼 때, 주로 일본인들을 위한 종교 시설이었음을 알 수 있다.

[현황]

일본 불교는 해방과 동시에 한반도에서 철수하여, 그 사찰 역시 명맥이 끊어졌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서의 일본 불교의 수용 양상을 알 수 있어, 향토사 연구와 불교사 연구에 도움이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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