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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두에 걸렸을 때의 민간요법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579
한자 天然痘-民間療法
영어의미역 Folk Remedy for Smallpox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집필자 황경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사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에서 천연두에 걸렸을 때 행하는 민간요법.

[내용]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에서는 짚으로 말을 만들어 치성을 드리고 높은 나뭇가지에 말을 걸어 두거나 나무 밑에 가만히 갖다 놓는다. 또는 짚으로 열십자를 엮어 마른 명태를 달고 무당을 불러 푸닥거리를 한다. 그 외 백시루떡을 해서 마당에서 치성을 드린 뒤 오장치[오쟁이, 짚으로 엮어 만든 작은 섬] 두 개를 만들어 각각 그 속에 돈 3원과 떡을 넣은 뒤 삼거리 한복판에 내다 버리고, 왼새끼 세 발을 소나무 가지에 감아 두기도 한다. 다른 행위로 짚으로 말을 만들고 그 양쪽에 떡을 넣은 뒤 치성을 드리고 남쪽 방향으로 가서 언덕 아래에 놓고 오기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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