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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성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541
한자 陳斗星
영어음역 Jin Duseong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1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회 운동가
성별
본관 여양(驪陽)
대표경력 4·19혁명부상자회 경남지부장|제7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출생 시기/일시 1943년 6월 27일연표보기 -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52년 3월 - 수정국민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55년 3월 - 동성중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58년 3월 - 동성고등학교 입학
수학 시기/일시 1964년 - 동성고등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65년 - 동아대학교 편입
활동 시기/일시 1960년 4월 19일 - 시위 중 총상으로 실명
활동 시기/일시 1963년 - 4·19혁명부상자회 부산지부 준비위 간사에 선임
활동 시기/일시 1964년 - 건국 포장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64년 - 한일 회담 반대 시위로 건국대학교 제적
활동 시기/일시 1980년 - 4·19혁명부상자회 제4대 경남지부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89년 - 부마항쟁기념사업회공동 대표에 선임
활동 시기/일시 1995년 - 마산시 의원
활동 시기/일시 2002년 - 제7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활동 시기/일시 2005년 - 한국 보훈 대상 수상
몰년 시기/일시 2010년 10월 18일연표보기 - 사망
출생지 진두성 출생지 - 부산광역시
거주|이주지 진두성 거주지 - 부산광역시
거주|이주지 진두성 이주지 - 마산시
학교|수학지 수정국민학교 - 부산광역시 동구 진성로 29지도보기
학교|수학지 동성중학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16지도보기
학교|수학지 동성고등학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16지도보기
활동지 건국대학교 -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1
활동지 동아대학교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3가 1지도보기
활동지 마산시의회 - 마산시
활동지 경남도의회 - 창원시
묘소 국립 3·15 민주 묘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 성역로 75

[정의]

현대 부산에서 4·19 혁명에 참여한 사회 운동가이자 정치인.

[가계]

본관은 여양(驪陽). 아버지는 진정근이고, 어머니는 곽경주이다.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진두성(陳斗星)은 1943년 6월 27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1952년 3월 수정국민학교[현 수정초등학교], 1955년 3월 동성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58년 3월 동성고등학교에 입학하여 1964년 졸업하였다. 같은 해 건국대학교에 입학하여 제적되었다. 1965년 동아대학교에 편입하여 졸업하였다. 진두성동성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0년 4·19 혁명에 참여하였다. 4월 18일 고려대생들이 정치 깡패에게 습격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문학 모임 친구들과 함께 시위를 결의하였다.

4월 19일 진두성부산 서면에서 시위를 하던 중 경찰의 총탄에 왼쪽 눈을 실명하였다. 3년간의 치료 후 복학하였고 4·19혁명부상자회 부산지부 설립 준비 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서면 시위의 부상자들을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부인이 된 김남영을 만났는데, 김남영 또한 4·19 혁명 때 서면 로터리 시위에 참여해 발목에 총탄을 맞은 4·19 혁명 유공자였다.

두 사람은 지부 설립 모임 등에서 자주 만나고 1964년 4·19 유공자로 건국 포장을 받으며 가까워져 1967년 결혼하였다. 동성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6년 만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에 입학한 뒤 1학년 때인 1964년 한·일 회담 반대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제적되었다. 진두성은 이듬해 동아대학교에 편입하여 졸업한 뒤 1970년 마산의 한 은행에 취직하였다. 은행에서 7년간 노조위원장을 역임하다가, 1980년 신군부가 들어서며 해직되었다.

그 후 민주화추진협의회 활동 등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가택 연금을 당하는 등의 고초를 겪었다. 전국금융노동조합 부위원장직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1980년 4·19혁명부상자회 제4대 경남지부장에 피선된 이후 네 차례나 지부장을 맡아 국립 3·15 민주 묘지 건립과 성역 공원 조성에 기여하는 등 혁명 정신을 재조명하는 일에 힘쓰고 1989년에는 부마항쟁기념사업회를 결성해 공동 대표로 활동하였다.

3·15의거기념사업회 창립 발기인이기도 한 진두성은 1995년 마산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데 이어 2002년부터 4년간 제7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 발전은 물론 서민,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2010년 10월 18일 사망하였다.

[묘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국립 3·15 민주 묘지에 안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1964년 4·19 유공자로서 건국 포장, 2005년 한국일보사가 수여한 제32회 한국 보훈 대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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