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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의 노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074
한자 松亭-
영어의미역 Song of Songjeo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집필자 조수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
기능구분 비기능요
형식구분 독창|제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4년 7월 25일 - 해운대구청 발행 『해운대구지』에 수록
채록지 송정동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가창권역 송정동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을의 경치를 자랑하는 민요.

[채록/수집 상황]

1994년 해운대구청에서 발행한 『해운대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자와 가창자, 채록 일시는 분명하지 않다.

[구성 및 형식]

「송정의 노래」는 독창 혹은 제창으로 불린다. 사설과 후렴을 선창과 후창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하고, 혼자 부르기도 한다. 사설은 송정을 대표하는 경치를 자랑하는 내용이다.

[내용]

에헤 광어골 열두골은 골마다 기염(氣焰)이요/ 다리돌[청사포와 구덕포 경계 바다 속의 바위] 바라보니 여름의 나그네라// [이후 후렴]에헤야 좋구나 좋다 에헤야 좋구나 좋아/ 명승의 송정이 자랑이로구나/ 에헤 대섬[죽도]에 일본송[죽도 안에 있던 한 그루 소나무로 현재는 고사하고 없음]은 못보면 한이 되고/ 섬위에 돋는 달은 볼수록 찬란하네// [후렴]/ 에헤 간진암[오륙도 쪽으로 바다 속에 있는 바위] 열두봉은 봉마다 기암이요/ 우뚝 선 망덕봉[공수 쪽 송정천 옆 산]은 평온을 지켜주네// [후렴].

[현황]

주민들 간의 이동이 잦지 않아서 마을 주민들의 결속력이 강하던 때에는 「송정의 노래」가 구전으로 전승되어 많이 불렸다. 그렇지만 오늘날에는 주민들의 이동이 잦고, 주민들 사이에서도 개인적인 성향이 짙어서 「송정의 노래」와 같은 마을의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의의와 평가]

「송정의 노래」는 송정의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송정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한 민요로 지역적 특색이 강한 노래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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