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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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淨土宗釜山鎭布敎所 |
영어의미역 | Pure Land Busanjin Missionary Work Station |
분야 | 종교/불교,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하지영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소재하였던 일본 불교 정토종의 포교소.
[설립 목적]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었던 일본불교정토종 소속 포교소.
[변천]
1932년 9월 2일 부산부 범일정 321번지[현재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설립되었으며, 설립자는 삼포적선(三浦寂仙)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종교 의례와 포교가 그 주된 활동이었으며, 부산부의 조사에 의하면, 1934년 당시 신도 호수는 일본인 155호, 1936년의 신도 수는 일본인 185명, 조선인 45명이었다. 설립자 삼포적선(三浦寂仙)은 1939년 9월 1일 부산부 문현리 570번지[현재의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정토종 성암포교소(淨土宗聖巖布敎所)를 설립하고 있어, 일제 강점기 말까지 부산 지역에서 포교 활동을 지속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현황]
일본 불교는 해방과 동시에 한반도에서 철수하여, 그 사찰 역시 명맥이 끊어졌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서의 일본 불교 수용 양상을 알 수 있어, 향토사 연구와 불교사 연구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