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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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市農民會 |
영어음역 | Busan City Agrarian Committee |
이칭/별칭 | 부산농민회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현정길 |
[정의]
2001년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설립된 농민 운동 단체.
[설립 목적]
부산시 농민회는 2001년 4월 6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처음으로 발의되어 사상구·강서구·북구 일대의 낙동강 둔치를 중심으로 농사를 짓던 농민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농민 운동 단체이다. 농민의 자주적 단결과 협력으로 농민의 권익을 실현하면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농민 해방,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6월 23일 창립된 이래 2001년 7월 덕천지회, 2002년 4월 대저북부지회, 같은 해 7월에 대저남부지회를 설립하였다. 처음 설립자는 박상봉이고, 2002년 당시에는 회원이 1,000여 명이었으나 최근 4대강 사업으로 강변 농지가 몰수되면서 많이 흩어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시 농민회는 지역 농민을 조직하고 지회를 지도 지원하는 것을 일상적인 사업으로 한다. 이를 위해 농민 교육, 조사, 연구, 홍보, 선전, 협동 사업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동시에 부산시 농민회의 목적에 부합하는 타 단체와 연대하여 활동한다. 2011년 현재 주요 사업은 북한에 통일 쌀 보내기, 4대강 사업 중단, 한미 FTA 저지 투쟁이다. 이를 통해 개방 농정을 철폐하고 농민 생존권을 쟁취하며 자주 통일을 추구한다.
[현황]
부산시 농민회는 회장 하원오, 부회장 유원배, 사무국장 정성철, 조국통일위원장 최차생 등 회원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